부천광장 회원인 이심전심입니다.
부탁할 일이 하나 있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국민참여당 부천당원인데.....울 시민광장 회원이기도 한 한혜경 부천시의원이 7월에 조례안을 발의할려고 합니다.
<부천시 보육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입니다.
핵심내용은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시 각동마다 적어도 1개이상의 국공립보육시설을 설치하도록 시정부가 노력하여야 한다고 권고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내용입니다.
현재 부천의 국공립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수는 전체 보육시설 이용 아동수의 9.2%에 불과하여, 성남21.4%, 과천 25.2%는 물론이고 경기도 평균 10.4%보다도 낮습니다.
그런데 시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면 되지, 왜 서명을 부탁하냐구요?
민간보육시설 원장들이 이 조례안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시의원들이 보육시설의 공공성 강화보다는 조직화된 소수의 이해집단의 압력에 굴복할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봅니다. 선거에서 이 분들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테니까요. 개별화된 시민, 유권자보다는 조직화된 이해집단이 선거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믿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의원들이 이 조례안을 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압력을 행사하자는 겁니다. 가능한한 많은 분들이 서명해주셨으면 합니다.
한혜경시의원의 조례안은 단순히 국공립보육시설의 확충에 그치지 않고, 국공립보육시설의 우선 입소순위로, 기초수급권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등을 입소시키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육아동의 차별금지(재산,인종,신분등), 학대체벌금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장, 대체-보조교사의 배치 등 아주 좋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첨부한 보육조례안을 잘 살펴보시고....
첨부하는 서명용지에 부천에 거주하는 지인분들의 서명을 받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혜경 시의원의 사무실은 부천시의회 207호실이며, 서명용지를 보낼 팩스번호는 032-321-1815 (부천여성노동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