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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대표의 말씀속에 교차되는 지점이 바로 재벌개혁, 심하게 얘기하면 재벌해체를 생각하고 있지않나 하고 생각된다. 집필한 "국가란 무엇인가"에도 재벌(삼성관련)의 문제점, 그리고 4.27재보선 울산유세중 느꼈던 소회,그리고 삼성관련 백혈병문제, 유성기업관련 발언등 일련의 말씀속에 그런의중이 확실히 느껴지는 것은 나 뿐일까? 과연, 우리나라 정치인,언론인,법조인 가운데 삼성을 비롯한 재벌에 대해 개혁을 외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유대표의 저런 자신감을 도대체 어디에서 나올까? 누가 감히 삼성에 대해서, 현대에 대해서 그 밖에 재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비판하며 개혁을 외칠수 있을까? 그것은 유시민 만의 철학,이념,소신,역사관,시대를 꿰뚫어보는 통찰 없이는 나오기 힘들다. 물론 여기에는 재벌들에게 굽신거리지 않을 만큼 깨끗하다는 자신감이지 않을까? 유시민은 재벌을 비판하면서 두렵지 않을까? 아니, 두려울꺼라 생각한다. 두렵지만 남이 하지 못하니까 나라도 해야한다는....겁나지만 해야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한다는 절박함이 있는것 같다. 유대표에게는 지금 차기대선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 중요한 것은 쉽지 않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불사르고, 우리나라의 정치지형,정당구조를 혁신해서민주당이 절대할 수 없는, 아니 할 생각도 없는 그런 일들을 이루려고 하고 있다.우리는 다시는 유시민을 노무현처럼 허망하게 잃어서는 안된다. 너무 세게 나가고 있어 걱정까지 된다. 국회의원 한명없는 참여당이라 이런점을 공중파나 찌라시에서 다루어주고 있지 않지만, 유시민은 벌써 재벌개혁이라는 이니셔티브를 쥐고 이슈를 만들고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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