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픕니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보다
나를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더 아프네요.
그건 내가 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그사람이 떠난 다음에 알기 때문일겁니다.
전태일열사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네요.
2년전의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렇게 가신것처럼 훌~쩍...
나를 우리를 사랑하던 사람들을 보낼때마다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사람이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는데 이념으로 덧칠을 하는 나라...
그리고 그 활자화된 이념 쪼가리의 조그만 차이도 극복하지 못해서 분열하고
우리를 빨갛게 덧칠하고 비웃는 자들에게 쉽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어주는 작금의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사랑하는 아드님과 모쪼록 행복한 조우를 하시길 빌어봅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잊고 살았던거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