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대전광장 출석합니다에서 함께 입력된 시원님의 글입니다. |
조용한 아침입니다
추석연휴4일째입니다
달콤한 연휴의 끝이 보이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공기는 시원하고 날씨는 약간흐립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사방이 다 조용합니다
다들 어디로 이민이라도 떠난듯 적막하기도 하고요
어제 산책하다보니 향기롭던 길가의 옥잠화도 시들어 고개를 떨구고 있더군요
이제 산과들의 나무와 풀들도 곧 단풍이들겠지요
엇그제 2011년을 출발했던것 같은데 어느덧 10월 중순이 다되어가네요
세월 참 빠르지요..
세월만 의미없이 보낸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치열하게 담장을 기어오르는 담쟁이가 되어보자 했는데 담쟁이 덩툴조차 키워내지 못한것 같아서 .....
이제 더위도 가고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혹여 빈손으로 겨울을 맞이하지나 않을지 조바심이납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광장을 이끌고자 함께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달 안남은 2011년을 더욱 알차고 아름답게 만들기위해서 다함께 노력합시다
하루남은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게시판이나 오프에서 자주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