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고사성어] 정치 평론 : 서울시장선거 승리는 일거양득과 일망타진의 시초
하이에나 | 2011-10-22 00:17:52 | 조회 4987 인쇄하기
http://cafe.mobile.usimin.co.kr/62596     


트위터 페이스북

한 일년전에 우연찮게 전철역에 아주 싸게 파는 서점이 있어서 잠시 전철을 기다리다가 눈에 딱 들어 온 책이 [고사성어 대백과]였다.

주로 사자성어를 위주로 하여 고사성어가 약 400개 정도 담겨져 있으며, 그 고사성어의 유래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으며 뜻풀이를 하고 있는 책이었는데 그냥 자석에 끌리듯이 돈 만원주고 사게 되어 가끔 책상옆에 놓고 펼쳐보고 있다.

그러던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정치상황과 관련하여 가끔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 틈틈이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현재의 정치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연재하려고 한다.

1. 일거양득(一擧兩得)

- 출전 : <<북사>>, <<진서>>, <초책>>
- 문의 : 한 가지 일로 두가지 이득을 얻는다.
- 해의 : 어떤 일을 했을 때에 예기치 않게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이익을 뜻한다.

진나라 혜문왕은 패업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다. 이때 장의는 중원으로의 진출을 주장했는데, 사마조는 그 의견에 반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은 이렇게 들었습니다. 나라가 부유하기르 바라는 군주는 먼저 국토를 넓히는 데 힘써야 하고, 병사들이 강력하기를 바라는 군주는 먼저 백성들의 부유함에 힘서야야 하며, 패자가 되기를 바라는 군주는 먼저 덕을 샇는 데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가 이루어지면 패업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진나라의 국토큰 협소하고 백성들은 빈곤합니다. 이 두가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먼저 막강한 우리 진나라의 군사로 촉나라의 오랑캐를 정벌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토는 넓어지고 백성들의 재물은 쌓이게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혜문왕은 사마조의 주장에 따라 오랑캐를 정발하여 국토를 넓혔다.

또, <진서> <속석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보인다 진나라 혜제 때 좌저작랑을 지내며 석사를 편찬한 속석은 농업정책에 관하여 진언한 일이 있다. 그는 개척지 양평지방으로 들어가 살게 했던 백성들을 다시 서쪽으로 이주시키자고 제의하며, 그 성과는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성들은 서주로 이주시킴으로써 변방지역을 보충하고, 10년 동안 부세를 면제해줌으로써 이주시킨 일을 위로한다면 일거양득이 되어 밖으로는 실제적인 이익이 있게 되고, 안으로는 관용을 베푸는 일이 됩니다."

현실정치와 연관분석 :

지금 우리나라는 이명박가카가 등장한 이후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는 양극화로 피폐해졌으며, 민주주의는 후퇴하여 독재시대를 능가하는 신독재주의국가가 되어 버렸다.

그러한 가운데 가카를 대체하려는 박근혜여사가 차기대통령으로서 가장 근접한 상황으로 사실상의 한나라당내의 정권교체론이 아직까지 힘을 얻고 있는 형국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눈하나 꿈쩍하지 않던 박근혜여사께서 정치적사활을 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현재 야권에서는 겉으로는 뭉쳐있는 듯한 것 같지만 사실상 속을 들여다 보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계산기를 가지고 선거의 승패에 대하여 손익을 각자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현상은 향후에도 계속되어질 것이 뻔한 상황이다.

만약에 이번 서울시장지보궐선거에서 또 다시 한나라당소속인 자위녀 나경원에게 빼앗긴다면 천재일우의 기회를 죽쒀서 개를 주는 형국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선거는 내년총선에서

첫째,야권연대의 힘을 보여줘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둘째, 현재 내년 대권후보에 가장 근접해있는 박근혜여사를 동시에 묶어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이다.

=>> 이렇게 이렇게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선거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서 고스톱용어이기도 한 일타이피와 유사한 고사성어인 일거양득인 기회인 것이다.

현재, 박원순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약 10% 뒤처진다는 문화일보의 기사가 오늘 메인을 차지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도 그렇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왔다가 한명숙후보가 0.3%인가차이로 졌다고 해서 결코 낙관할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번 선거에서 사실 민주당이 생각만큼 잘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권관계자들의 일관된 주장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 사실 민주당은 윗선의 지도부만 책임회피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막상 말단에서는 민주당 자기들 선거처럼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것임을 판단해본다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결국은 투표율이 모든 것을 가르게 되어 있는 상황인데 만약 투표율이 50%어간에 머문다면 필패로 간주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며, 최소한 60%는 확실하게 넘어가야 야권이 승리한다는 것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공통된 견해라는 것이다.

사실, 지난 오세훈선거때에는 시내버스에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문구가 줄을 이었지만 이번 선거는 오히려 투표율을 낮추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서울시와 현정부의 꼼수를 보면서 우리가 전의를 불태워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들게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또 하나의 비슷하지만 또 다른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를 설명하고 끝내고자 한다.

2. 일망타진(一網打盡)

- 출전 : <<송사>>, <<십팔사략>>
- 문의 : 한 번 그물질로 모두 잡음
- 해의 : 죄 지은 자를 하나도 남김없이 잡음.

송나라 인종 때 청렴결백하고 강직하기로 이름 높은 두연이 재상이 되었다. 두연은 황제가 의논 없이 내리는 은조관습이 조정의 기강을 어지럽힌다고 하며 황제께 되돌려 보냈다.

"짐의 내강을 두연이 무시하고, 은조를 내려 달라는 사람은 많고 짐의처신이 어렵네"

구양수는 두연을 두둔했다. 무조건 비난하는 자들, 두연 때문에 성지가 무시된 자들은 두연을 원망하고 그를 실각시킬 기회를 노렸다.

그때 두연의 사위인 소순흠이 구고금으로 신에게 제사하고 관청의 손님을 초대하고 기녀를 불러 주연을 베풀었다. 어사 왕공진이 소순흠을 탄ㄴ해가형 일당을 모조리 하옥하며 기뻐했다.
"나는 한 그물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제거했다."
결국 조정의 기강을 세우려던 두연도 겨우 70일의 재상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현실정치와 연관분석 :

=>>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의미는 자위대50주년 행사에 축하사절단으로 갔던 자위녀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는 치욕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것이다.

사실, 자위대창립 50주년 행사에 갔던 나경원은 나중에 무슨 행사인지도 모르고 갔다는 말을 하면서 자위대행사에 참석하였을 당시 동영상에 본인의 찢어진 주둥이로 내뱉었던 "자위대행사...."라고 말을 국민들이 얼마나 보았으며 알겠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철면피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경원인데, 과연 국군의 날 행사에는 이런 관심이나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케하여 차라리 서울시장보다는 도쿄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이 오히려 더 당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따라서 이번 서울시장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하여 내년 총선에서의 유시민대표님이 말했듯이 야권 180석을 차지하고,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옴으로써 결국 일망타진(一網打盡)을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첫째, 내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박원순후보지지 집회에 가급적이면 가족단위, 지인, 동료 등과 함께 참석하여 승리의 축제를 예약하자.

둘째, 며칠 안 남은 기간에 서울시민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인, 동료, 가족 등에게 일일히 전화를 하여 투표를 독려하고 당일날 철저하게 투표여부를 확인하여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야 한다.

...............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필패라는 절박한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 돌아가신 제1대 대한민국대통령 고 김대중대통령과 제2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신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이신 노무현대통령께 최소한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길이라 생각한다. 

     아래 손가락 모양에 추천을 해주면 더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음.^^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7038 시 맛있게 읽기)작명의 즐거움/ 이정록 좋은 하루 11-10-24 0 0 4559
57037 시 한 편 감상하세요)은행나무는 흐른다 / 임윤   2 좋은 하루 11-10-24 0 0 4249
57036 무적의 투표부대 서울시내 등장!   11 로키 11-10-24 2 0 6851
57035 경북시민광장야구단(Only-U) 회원 및 응원단, 전국U대회 참가.. 좋은 하루 11-10-24 0 0 4988
57034 이무현 inet TV 녹화   1 이무현 11-10-24 0 0 4846
57033 [도봉시민광장] 토요일 도봉산유세 벙개 후기 도봉솟대 11-10-24 0 0 4913
57032 저는 어디있을까요? 풉!   1 비성 11-10-24 0 0 5839
57031 환상의 혼합복싱..ㅉㅉ 미소아빠1978 11-10-24 0 0 5534
57030 10월29일(토) <산벗> 낚시대회 U-rod2011 서울출발 차량배치   7 다정무심 11-10-24 1 0 5241
57029 게임끝.... 미소아빠1978 11-10-24 1 0 4964
57028 안철수의 편지 sunbi 11-10-24 0 0 4508
57027 [역사채널 E] 잊혀진 자들에 의해 쓰여진 역사 6264 로키 11-10-24 0 0 4795
57026 오늘 안철수,박원순 후보에게 보낸 편지전문 아이럽시민 11-10-24 0 0 4586
57025 레이디 가카..ㅉㅉ 미소아빠1978 11-10-24 0 0 4932
57024 오늘오후4시 서울시장 박원순후보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연희 11-10-24 0 0 10839
57023 보고)대전시민광장 10월정모 후기   3 시원 11-10-24 1 0 4861
57022 바람불지 않아 우리는 더욱 힘차게 달려간다   7 녹두꽃 11-10-24 2 0 4753
57021 ● 만평 종합 2011. 10. 24 월요일--참여가 힘이다! 순수 11-10-24 0 0 5458
57020 ● 만평 종합 2011. 10. 24 월요일--참여가 힘이다? 순수 11-10-24 0 0 5206
57019 10.23 인천 박용필 후보의 하루(유시민 대표님 함께)   5 민들레처럼 11-10-23 2 0 8239
57018 [대전 서광장] 책읽는 마을 10월 모임 후기   1 참소리 11-10-23 0 0 4228
57017 (영상)적을 공격하다보면 아무리 노련한 공격수라도 상처를.. 청춘로망 11-10-23 2 0 5240
57016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청춘로망 11-10-23 2 0 5312
57015 [20111016] 석모도 보문사 이야기   4 솔향! 11-10-23 0 0 4690
57014 [10.26 판교] 그 이름 유 렐 루 야 광야들불 11-10-23 0 0 8775
57013 [10.26 판교] 10.22-판교,노랗게 물들다   2 광야들불 11-10-23 1 0 9697
57012 10월 22일 현장실전 플래시몹 사진 !   3 푸른호호 11-10-23 4 0 6441
57011 (동영상)첨맘님과 함께한 "무적의 투표부대 수니(Sunny)" 플..   28 조이풀 11-10-23 6 0 7255
57010 [참TV] 유시민 대표 "가끔씩이라도 승리하는 정의" / 명 연설..   2 구축함 11-10-23 3 0 5644
57009 유시민 광화문 명연설   1 얀새(양윤석) 11-10-23 2 0 7144
57008 (동영상) 10월 22일 주말 광화문 -- 첨맘님 감동 연설   2 아이럽시민 11-10-22 2 0 5501
57007 오늘 플래시몹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4 조이풀 11-10-22 1 0 5446
57006 10월26일(수) <경기구남가광장> 10월 정모 njbora 11-10-22 2 0 5827
57005 오늘 플래시몹 제작합니다.(시간 장소 공지 필히 참조)   1 조이풀 11-10-22 1 0 4534
57004 ● 만평 종합 2011. 10. 22 토요일--삥 &#46913;는 넘들 순수 11-10-22 0 0 4837
57003 첨맘님의 애정남 개그 (검증과 네거티브의 차이)   11 의왕달팽이 11-10-22 4 0 12258
[고사성어] 정치 평론 : 서울시장선거 승리는 일거양득과 일.. 하이에나 11-10-22 1 0 4988
57001 주진우 기자가 말하는 박정희... 미소아빠1978 11-10-21 0 0 5320
57000 10월22일(토)~23일(일) 시민광장 가을 대번개 안내   3 로키 11-10-21 3 0 6366
56999 [초대] 제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10.22-23, 무료상영) 앗싸가오리123 11-10-21 0 0 4900
56998 10월24일(월) 무적의 투표부대 플래시몹!!!(일정변경)   8 박무 11-10-21 6 0 13407
56997 10월 20일 남구 박용필후보 유세와 응원단들   6 민들레처럼 11-10-21 0 0 4807
56996 11.5일 함께하는 제3회 노원,도봉,강북,성북 체육대회 푸른호호 11-10-21 1 0 4435
56995 첨맘님과 함께 하는 무적의 투표부대 "수니(Sunny)" 플래시몹   1 조이풀 11-10-21 1 0 4833
56994 10. 21 금요일 출석합니다~~ 첨부: 전 세계 유일의 가카 헌정..   1 가누토 11-10-21 1 0 4777
56993 ● 만평 종합 2011. 10. 21 금요일--억대 피부! 순수 11-10-21 0 0 5304
56992 ● 만평 종합 2011. 10. 21 금요일--억대 피부? 순수 11-10-21 0 0 5245
56991 10월22일(토) <충북광장> 10월 정모 - 플래시몹 단체 참가   4 쉼과자유 11-10-20 1 0 5171
56990 [10.26 판교] 우리 이렇게 살았어요   3 광야들불 11-10-20 1 0 8581
56989 나경원 비리 중간평가..   1 미소아빠1978 11-10-20 1 0 5467
56988 "박원순 후보 MBC 라디오 연설"   1 김게바라 11-10-20 0 0 3425
56987 [쫌 갈키주소] 규제 규제하던데? 내거두 규제되나? 부산택시기사 11-10-20 0 0 4887
56986 개그 욕심부리는 검찰&조중동.. '애정법'과 '쌍칼'?ㅋㅋ 아마미마인 11-10-20 0 0 4734
56985 원순씨와 함께 희망노래 부르기.....   2 김게바라 11-10-20 1 0 4787
56984 [문학광장] 노짱님, 첨맘님 북마크가 제작되었습니다.   36 불출 11-10-20 15 0 8253
56983 도봉시민광장 1차 2차 선거지원 별동대 후기 도봉솟대 11-10-20 0 0 4397
29129229329429529629729829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