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문학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희망으로님의 글입니다. |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첨맘님이 한 이야기다.
제발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
.....더 간절한 염원은
그렇게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오늘밤 왔으면 좋겠다는 것!
-인터뷰 끝부분,
(-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직무는 잘 수행할 것으로 판단하나.
"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설사 잘 못하는 게 있거나 정책 중 한둘이 내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금방 돌 던지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선거 때 도왔던 사람들은 그의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 배신이니 어쩌니 딱지 붙여 배척하는 식으로 가면 그도 오래 못 간다.
사회적 선을 실현했던 원래의 박원순이 그 박원순인 한, 그가 하는 일이 달라지고 일하는 방법이 달라질 지라도, 본질적으로 원래 그 박원순인 한, 선거를 함께 한 사람들은 그를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 박원순이 돌 맞을 때 같이 맞아주자.
내가 니를 당선시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니가 우리한테 이럴 수 있어? 제발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 있나? 때로는 판단착오 할 때도 때로는 게을러지기도 하는 거다. 그럴 때마다 돌 던지고 그러지 말자.
서울시장도 알고 보면 외로운 자리다. 그 누구도 시장이 해야 할 판단을 대신해주지 못한다. 토라져 욕하지 말자. 나는 박 후보가 시장이 된 뒤로 (노무현 대통령처럼) 또 그런 일을 당할까봐, 그게 제일 무섭고, 겁난다. 꼭 당선시켜 잘 지켜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