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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토) <경기광주광장> 진보연합 송년의 밤
라싸의별 | 2011-12-01 19:18:02 | 조회 420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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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경기광주광장 출석부에서 함께 입력된 라싸의별님의 글입니다.


 

 

 

 

12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

 

중대동 '계룡 한우'

 

 

 

 

국민참여당

 

 

시민광장

 

 

노사모

 

 

 

 

가족과 친구와 동네 사람들

 

모두 모두

 

모시고 오세요.

 

 

 

 

맛나게 한우 먹고

 

힘 내서 밤새도록

 

 

광주를 한 판 들었다 놔보자구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오케이!!!

 

 

사랑합니다!

 

 

 

 

 

[사진은 11월 21일 경기 광주 지역위원회 통합 관련 토론회]

 

11월 21일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지역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및 여러 당원님들이 모여 

통합건 및 지역위원장 사퇴건 등 여러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역위원장 사퇴로 인해 청년위원장(임광일)이 지역위원장역할을 대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12월 3일(토)에 송년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12월 4일 전국당원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청년위원장 광장군 임광일 -

 

 

 

열 명의 당원이 모여 토론, 아니 대화를 나눴습니다.

토론의 목적이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를 설득하는 것에 있다면

이 날 모임은 토론이라고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표정들은 음울했고 분위기는 침통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우리끼리의 의리에는 전혀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

또 하나 다행인 것은,

정당 활동은 접더라도 유시민팬클럽으로는 남아있겠다는 의견과

지난 번 회의 때와 다르게 통합 찬성쪽에서 힘을 실어내는 당원이 더 있었다는 것.

 

 

 

뚝심 하나로 오랫동안 정당 생활을 해왔던 두두리위원장의

흔들리는 착한 눈빛과

취기 가득한 슬픔과

잠깐 고이던 회한의 눈물과

목이 잠기던 아름다운 분노가

너무도 진정성있게 내 마음에 꽂혀서 달려가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옳지 아니한 것을 보고는 그대로 방관하지 못 하는 그의 성품으로 봐서

반드시 옳은 길로 나아가 변함없이 투쟁할 것이지만

지금 그는 한 없이 슬퍼보였습니다.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구호를 지키고 싶었던 국민참여당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래, 그렇다면 시민광장으로라도.....라는 마음이 간절한 상황.

딱 1년만 믿어보자고 매달려봅니다.

 

토요일, 시민광장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갑시다.

경주에 해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시민광장 안에는 우리처럼 고뇌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어쩌면 딱 1년만 믿어줘보자,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뽑은 대표니까

그 대표가 선택한 길이니까

함께 해온 1년의 의리만 생각하면서 좀 기다려줘보자...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주가족들, 모두 많이 사랑합니다.

회원 각자의 곧은 의지와 강한 소신, 존경합니다.

하지만 우린 이제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하는 걸까요...

어디든 길이 열려있는 건 아닙니다.

가다 보면 길이 생길 것입니다.

쓰러지고, 상처 입고, 눈물 흘리고,

설령 돌아가는 일이 생긴다하더라도 가야만 길이 보일 것이므로...

 

사람들이 시청 앞으로 모여들고 있겠군요...

마음은 시청에 가있네요.

 

11월 23일  여성위원장 이름값도 못하는 라싸의별 김경란 

 

[펌] http://www.handypia.org/gjhandy

 

 

* 추신 : 12월 3일 토요일 6시 'KBS 불후의 명곡' 시청바랍니다.^^

              알리(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케이윌(뛰어) / 이해리(너를 사랑해) - 작곡: 최종혁

         

             지금 흐르는 노래 '들꽃'은 최종혁작곡가님의 작품입니다.

             경주에서 함께 배웠던 '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노래도 작곡해주셨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새벽21  

애고 광주지역에 힘든일이 계셨군요.
옆동네인데..
너무 아파하지 말고, 너무 힘들어 하지 말기
아직 할일이 많으니까요..
라싸의별님도 힘내세요
11-12-02

라싸의별  

고맙습니다. 새벽대표님~
우린 지금 비록 조금 흔들리고 있지만
더 깊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일 거예요.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거거덩요.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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