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일어난 온천동 가스폭발 사고의 바로옆집에 거주하는 최초 목격 및 최대 피해자인 윤하나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6시 30분경 일어난 가스폭발 사고에 의해 저는 지금 너무 씻을수 없는 충격과 두려움에 떨며 막막하고 억울한 이심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1명이 사망하여 큰사고로 번진 이번사건에 대해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옆집과 1m도 떨어져 있지않은 옆집에 사는 저희 집은 거실과 온집에 불이 옮겨 붙어 추운날씨에 여관방을 전전하며 하루하루 살길이 막막한 현실입니다. 주위분들도 차량 및 유리창이 깨어졌지만 저희집가족과 저희집에 거주하는 저희집을 비롯해 2층입구 및 온집이 불타 거주지가 없어 너무 힘이들고 막막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저희집 내부는 다 타버렸고 물론 주위 주민들이나 폭발한집 1층 거주자 들도 피해가 있겠지만 저희집은 거주지도 없어진 최대 피해자 입니다. 우리집으로 넘어온 가스폭발시 부서진 벽들과 소손된 쓰레기들을 동래구청에 문의 했지만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청와대,부산시청,동래구청에 민원을 냈지만 뚜렷한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쌀과 현금일부를 가스폭발세입자들에게 지급되었는데 최대피해자인 우리집에겐 이렇다할 상황설명과 쌀과 현금일부는 얘기조차 들은게 없습니다. 쌀과 돈을 바라고 하는말이아니라 너무나 큰 피해를 입었는데 언론에선 가스폭발집만 화두되고 이 추운날씨에 갈곳 없는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르쇠로 일관하는 부산시청 동래구청 정부에게 우리가 기댈수 있을까요? 힘없는 주민이라 나약하게 손해만 보는 저는 이일로 인해 사고피해에 의한 정신적 물질적에 관한 피해를 멈추지 않을 겁니다. 언론매체에서도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