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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티즌 방송국 카페지기인 편린님 무책임하다 여겨집니다.
솔잎처럼 | 2012-01-18 18:07:05 | 조회 4489 인쇄하기
http://cafe.mobile.usimin.co.kr/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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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무책임하시다는 생각안드시는지요?

 

편린님이 방송 담당 중앙 집행위원이 되신지 이제 한달도 안되었습니다.

 

물론 중앙 집행위원이라는 자리가 지명직이긴 해도

우리 손으로 선출한 대표와 손을 잡고 우리가 지지하는 첨맘을 위해 시민광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생업에도 불구하고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승인을 하셨으며

이제 겨우 대표의 공약인 방송과 관련한 발돋음을 하려고 하는 이 때에

나는 이제 사퇴했으니 책임없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중앙 집행위원은

대표가 무언가 자신의 판단과 다른 판단과 결정을 할 때

적극 설득하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한명 혹은 소수의 판단과 결정보다는

단 한명이라도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따라 집행을 의결하고 집행하기 위한 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편린님께서는

이번 방송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계신듯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유티즌 방송국의 자유게시판의 여러 글에 근거합니다)

 

사퇴보다는

유티진 방송국 카페지기로써

또는 중앙 집행위원으로써

좀더 적극적으로 시민광장 중앙의 운영에 의견을 표출하여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추가: 자극적인 제목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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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린_임재명  

휴~~~~아...머리야....

제목이 진짜 자극적이네요 ....음...

제가 사퇴하게 된 배경에는요...
솔직히 솔잎처럼님이 제기하시는 문제의식을 저도 갖었기 때문입니다.
방송과 관련해서 여러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느냐고요?
네 맞습니다..저는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솔잎처럼님이 지적하신대로 저도 며칠 안되는 집행위 기간에 나름 조율해보고
소신을 지켜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가항력이었습니다.
네 ..저는 그만큼 무능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행과정중에 상당 부분 배제된 점이 많아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기 어려운점도 있습니다.



아..씨발...내가 진작에 이럴줄 알았어..(혼잣말입니다..)
12-01-18

솔잎처럼  

놀라운 사실입니다.

방송담당 집행위원으로 지명하고
그 당시 시점 기준으로 유티즌 방송국 카페지기를 겸하고 있는 편린님을 배제시키는 논의 구조라니...

편린님 말 그대로 해석하면
중앙의 대표인 조이풀님께서 고의성 여부는 불문하고 본인이 지명하고 임명한 해당 집행위원은 논의에서 배제하고 또는 그 해당 집행위원의 의견보다는 다른 통로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말인데...
여기 시민광장 맞습니까?


일단 오늘은 더 이상 제가 인터넷 접근이 어려울듯하고
내일 다시 확인하고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2-01-18

편린_임재명  

음....솔잎처럼님의 제기하신 문제에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했으나
오히려 논란이 가중되는 느낌이네요...

좋습니다.
제가 사실관계를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전부 답변드리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더이상 거론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2011년]
1. 작년 여름 전 집행위원장인 조이플님께서 방송관련한 문제로 상의할께 있따며 갑자기 여의도로 호출함.
그리고 그 자리에서 개략적으로 상의한 결과 가을부터 방송국을 개국하기로 함

2. 저도 나름 열심히 해보려고 당시 안양에 있던 사무실을 신도림으로 옮김
이유는 방송에 참여할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의 접근성을 고려해서임.

3. 조이플님께 방송을 위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 디지털 카메라를 요청함
그때 조이플님이 참여당과 민노당이 합당을 하면 참여당에 있는 방송장비를 인수할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함.

4. 기다리다가 작년 한해가 다 감..

[2012년]
1. 새로 대표가 되신 조이플님이 연락을 해옴. 다시 방송국을 진행해야 한다고 함.
알겠다고 수일내로 공지를 올리고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과 함께 첫 번개를 하겠다고 대답함

2. 다음날 어떤분이(프라이버시상 공개안하겠습니다.) 다음카페에 준비를 위한 사람들이 사전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밀 카페를 개설했다고 오라고 함.

3. 수일이 경과후 조이플님께서 다시 전화가 와서 성북근처에 있는 모처에서 모임을 갖자고 함.
하지만 너무 거리가 멀어서 다른분들이 힘들까봐 제가 신촌쪽의 장소를 제안함

4. 신촌모임에 가보니...이미 몇몇분들이 와 계심
여기서 사전에 누가 참석하는지에 대해 방송국장인 저는 몰랐음.

5. 이날 신촌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방송을 우선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주가 되서 운영하자고 함.
하지만 저는 혼자 반대의견을 냄.
반대이유는 그자리에 있는 몇몇 사람들이 시민광장의 대표성을 갖기도 어렵고
그로 인해 향후 많은 논란을 일으킬거라는 판단과..무엇보다 모두가 참여할수 있도록
모두에게 공개적이고 개방적으로 준비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봤기때문임
하지만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분들이 다수의 의견이라서 결국 그날은 그분들 의견이 다수 반영
그날의 결론은...
가). 2월3일 방송국을 개국한다.
나). 그러기 위해서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로 우선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5분이 결정됨
http://cafe.usimin.co.kr/ubs/284384 당일 회의결과 게시물 참고
다). 본인은 당일 더이상의 격론은 무의미하다고판단, 집행위 워크샵에서 논의하기로 결심함.

6. 1월7일 집행위 워크샵에서 이런 내용들을 문제로 제기하고 약 3시간에 걸쳐 격론을 벌임.
결론은 집행위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편성과 운영은 집행위에서 하기로 결론냄
무엇보다 향후 모든 창구는 방송국장인 저로 통일하기로 의결함.
http://www.usimin.co.kr/64075 집행위 워크샵 회의록참고

7. 1월 16일 시민광장에 접속했더니 "방송국명칭 결정" 게시물이 보임
명색이 방송국장인 본인은 사전에 아무런 협의도 통보도 받지못함...

8. 1월 16일 느닷없이 방송국 게시물로 어떤 분이 방송국장인 저의 자격과 의지를 비판하는 게시물 올림
그리고 몇몇 분의 동조댓글이 달림
그리고 그날 저녁 채팅회의를 할 예정이니 오라는문자가 옴.
하지만 본인은 업무상 선약이 있어서 채팅참여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함
그래서 저를 제외한 다른분들끼리 채팅협의를 함
그 채팅내용은 게시물로 올라와 있음
(현재는 채팅내용이 삭제된 상태임, 혹시 캡쳐해서 갖고 계신분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그 채팅내용중에 어떤 분이 조이플님께 편린님이 방송국장을 하지말고 조이플님께서 맡으라고 권유함
조이플님은 알겠다고 화답함.
명색이 방송집행위원이고 방송국장인데 본인이 없는 상태에서 누군가 부정하고 조이플님께서
일말의 고민도 없이 수락하는 게시물을 보는순간...만정이 싹가심...
불과 얼마전에 집행위 워크샵에서 집행부가 합의하고 의결했던 모든 결론들이 일시에 싹 뒤집히고
결국 동네 개가 짖은 형국임 됨...

9. 다음날 조이플님이 전화가 옴
그래서 저는 사퇴하겠다고 함.

자 여기까지가 팩트임
저도 모르는새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고...그런 상황을 보고 괜히 똥밟기전에 발을 뺀것임다.
네..그 대목에서 무책임하다고 비난하시면 그 점은 감수하겠습니다.

결론은...저도 좃나게 열받아 있는 상태니까요..더이상 자극하지 말아주십시요.
저도 스스로 등신된거 같아서 무지 열뻗치는거 억누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더이상 저를 거론치 말아주십시요.
진짜 서로 같이 진흙탕까지 빠져볼 생각이 아니라면 말임다

아...정초부터 이게 왠일이야...
12-01-18

솔잎처럼  

고맙습니다. 편린님^^
우선 위 댓글로 전체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제가 추후에 증거자료로 사용하겠다는 양해를 구합니다.

일단 왜 제가 문제점을 느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완벽한 정보 공개가 잘못이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또 하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의 확실한 구분과
자신의 위치에 따른 올바른 처신이 인생을 곧게 사는 거라 믿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앞으로도 본글로 다른 분들한테 지적하겠지만)
현 시민광장의 가장 큰 문제는 솔직히 지도부의 자신의 현위치 파악에 대한 인식입니다.

한 인간이
친목을 위한 술자리에서의 위치와
시민광장에서의 위치
당원으로써의 위치
시민으로서의 위치가 동일인일지라도 다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의 현 지도부는
위의 각 위치에서의 자신을 뒤섞여 놓고
각자 자신이 유리한 대목에서만 발췌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편린님께는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참 답답합니다.
그러나
전 잘못에 대하여는 잘못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며
그것에 대한 수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12-01-19

얀새(양윤석)  

자네의 그간 고충을 이제야 제대로 이해하겠군.
민주주의란 게 참 어려운 것이구만
12-01-22

편린_임재명  

얀새형님의 위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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