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포항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아랑아빠님의 글입니다. |

동해안 고속도로 포항-영덕 3300억 증액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9024106250&p=hankooki&t__nil_news=uptxt&nil_id=10)
"...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영덕군 강구면 삼작리 구간 총연장 48.2㎞, 폭 20m, 왕복 4차로로 사업비 3조3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토목공사다. 2009년3∼9월 예비타당성 조사때 계획된 육지쪽 노선 예산은 2조7,000억원이었다..."
이번에 증액된 게 3천 3백억이랍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기사의 삼작리는 오타인 듯) 까지 지금 도로로 달려도
중간에 휴게소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마셔도 1시간 20분이면 가지요.
명절때도 막히는 걸 보기 어려운 곳에 고속도로가 왜 필요한지?
게다가 영일만 대교에 해저 터널까지.
이 기막힌 도면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이정권 끝나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할 건 뻔하지만 일단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라는게
시작만 해 놓으면 동해안 7번 국도 처럼 찔끔찔끔 몇 십년이 걸리더라도 완공이 되는 예가 많길래
참 걱정입니다.
부산 거제도 사이 거가대교는 3시간 30분 걸리는 길을 40분으로 단축했다는 의미라도 있는데
통행량도 적은 1시간 20분 길을 35분으로 단축하자고 이러고 있습니다.
동네 국회의원은 또 이 걸 국책사업 예산 잔뜩 따낸 힘있는 의원의 징표라고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