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대표-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 인터뷰
"새누리당,성희롱 저질러도 3/1지지받는 신이내린 정당!"
"손수조, 순수하면 직장생활하지 국회의면 나오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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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발언>
- 이정희 대표 불출마로 야권 해야할 일을 해서 지지율이 오르는 것 같다!
- 야권전체의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앞서서 고무적이다!
- 통합진보당, 안정적 교섭단체를 위해 30석 목표하고 있다!
- 여소야대는 분명히 실현 될 것이다!
- 이해찬 전총리의 세종시 출마로 충청권 판세 확 바뀔 것이다!
- 새누리당이 1당을 할 수 도 있다! 역사적으로 무슨 짓을 저질러도 새누리당과 그 전신은 전국선거에서 참패한 적이 없다!
- 새누리당이 120석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130석 정도 할 것이다!
- 새누리당은 무슨 짓을 해도 국민의 3/1의 지지율 얻는다..신이 내린 정당이다, 탄핵을 시도하든 성희롱을 하든 유권자 3/1이 이데올리기적으로 지지받는다!
- 민주당은 국민의 5/1정도가 변함없이 지지해 패하면 참패한다
- 박근혜의 MB실정, 여당의원이면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데 당 대표인데...
- 사람 자체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위원장이 다르고 치고 받고 싸웠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사람이다!
- 부산 지역 판세 잘 모르겠다, 영남권 두자리수 가능한지 모르지만 목표 삼고 간다!
- 손수조, 새누리당이 국민들 상대로 장난질한 공천! 아무리 20대라도 최소한의 자질은 있어야!
- 손수조 순수해서 실수했다면 순수하게 직장생활이나 했어야지 국회에 나오면 안된다.
<전문>
-유시민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공동선대위를 구성하셨죠?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가요?
▶저희 선대위는 당의 공동대표들하고 저희는 통합진보당은 진보정당이라 전국농민회나 민주노총이나 이런 빈민단체, 이런 대중단체들이 지지단체로 있습니다. 부문별로 그런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부문별 선대본부를 꾸리고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가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그런 가운데 통합진보당이 안정적인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 이런 기대를 가지고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공동대표의 불출마 선언 이후 야권연대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십니까?
▶네. 아직 그렇게 뚜렷하게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야권이 이제 해야 할 일을 다 한 셈이다. 국민들의 지지가 올라가지 않느냐. 지금 보도를 보면 상승세인 것 같고요. 그리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지지율 합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이런 현상으로 가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관악을 여론조사 조작 파문이 야권연대에 상처를 준 것만은 사실이거든요. 손해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뭐 그건 모르죠. 계량할 수가 없죠. 이제 앞으로 잘 해나가야죠.
-이번에 통합진보당 후보가 모두 55명인가요?
▶예. 50명 좀 넘습니다.
-통합진보당이 기대하시는 의석은 몇 석 정도나 되십니까.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시겠지만요.
▶50명 조금 넘는 후보 중에 약 30명 정도는 야권단일후보고요. 나머지 20여명 이상이 호남지역이나 연대가 되지 않는 예외지역의 후보들입니다. 민주당과 함께 경쟁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저희로서는 그래도 많은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기대하시는 의석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는 안정적 교섭단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 스무석이 교섭단체 기준이죠. 이걸 해야 국회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고 그래서 조금 거기서 몇 석 정도는 더 있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30석 정도를 목표로 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같은 경우는 사무총장이 얘기하기를 126석 정도, 비례대표를 포함해 120-130석 정도를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어떠신가요, 여소야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시나요?
▶예. 여소야대는 분명하죠. 새누리당이 간판 바꾸고 이렇게 해서 5년간 국정운영을 이렇게 해놓고 과반수가 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죠.
-물론 민주통합당하고 통합진보당 의석이 좀 있을 것이고요. 새누리당 의석이 있을 것이고요. 물론 야권이긴 하지만 자유선진당은 좀 성격이 다른 곳 아니겠습니까?
▶자유선진당은 지금 전체적으로 지지율이 통합징보당에 비해서 또 몇 분의 1정도 수준까지, 비례대표를 받을 수 있는 3%를 넘을 수 있느냐, 그게 지금 문제고 지역구도 충남 대전지역에서 강세였습니다만 민주당의 이해찬 후보가 세종시 출마를 함으로써 충남 대전 지역의 선거 판세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자유선진당은 지난 번처럼 많은 의석을 가질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새누리당은 지금 절대과반을 넘는 1당을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초에는 새누리당이 한 100석도 못 할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자체 여론조사, 각종 언론조사들을 종합해 보면 적어도 120-130석은 나오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들이 많거든요. 어떠신가요, 새누리당이 그냥 1당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1당을 할 수도 있을 거고요. 1당을 두고 민주당과 경쟁인데 우리나라의 전국 선거 역사에서요, 새누리당이 참패한 역사는 없습니다. IMF로 국가를 완전히 부도내고 나라살림 망쳐놓은 상황에서도 대통령 선거에서 그렇게 많이 지지 않았고요. 지긴 졌지만 거의 30만표 정도 차이에 불과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총선 차떼기 한 사건이 드러나고 대통령 탄핵을 했다가 역풍을 맞았지만 그때도 120석 넘게 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새누리당이 120석 밑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요. 저는 130석 정도는 할 거다, 이렇게 봅니다.
-그게 새누리당의 저력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3개월 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시나요, 저력이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박 위원장이 수습을 잘 한 측면이 있는 건가요?
▶새누리당은 무슨 짓을 해도 약 1/3 정도의 국민들은 변함없이 지지합니다. 그래서 신이 내린 정당이다, 그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부정부패를 하든 대통령 탄핵을 하든 차떼기를 하든 성희롱을 하든, 전혀 관계없이 새누리당은 지지를 받습니다. 그건 우리나라의 정치환경이 보수당에게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건 뭐 유권자들 중에 1/3 정도는 정말 어떤 경우에도 이데올로기적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때문에 그건 당연한 거다, 그 정도 받는 것은.
-그런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그 반대의 경우도 야권도 항상 한 30% 정도 지지율은 늘 유지가 되어왔거든요?
▶그런데 야권에 대한 지지는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야권에 대한 지지는 새누리당이 최소한이 1/3 정도의 유권자라면 민주당의 경우에는 한 1/5 정도의 유권자가 변함없이 지지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패배할 때는 엄청나게 패배하죠. 그러니까 지난 대통령 선거 때 500만 표 이상 차이로 진다든가 총선 때도 형편없이 80석 정도로 참패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의 정치지형은 보수당이나 한나라당 쪽이 위쪽에 있고 진보적인 야당이 아래쪽에 있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하고 비슷합니다. 한나라당이 골을 넣을 때는 쉽게 한 번 뻥 차면 골이 들어가고요. 야당이 한 골을 넣으려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구도 자체가 그렇단 말씀이시죠?
▶네. 지금 경제계, 언론계, 학계, 모든 게 다 보수중심 아닙니까, 우리나라가. 뭐 그렇죠.
-어쨌든 야당 입장에서는 정권심판론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요. 어제도 한명숙 대표가 이 문제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공동 책임을 져야된다. 박근혜 위원장은 MB의 아바타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는데요. 공동책임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거야 당연하죠. 여당의원이라면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한 4대강 사업의 예산안이라든가 부자감세를 위한 세법 개정안 같은 거요, 그것 중에 박근혜 대표가 하나라도 반대한 게 있나요. 다 국회에서 찬성 표결 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온 것 아닙니까. 지금 변화한 것은 당명을 바꾼 거 밖에 없죠. 나머지는 이명박 대통령이 곧 새누리당이고 그런거죠.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사람 자체야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은 다르죠, 다르고. 대선후보 경선 때도 심하게 싸웠고, 또 세종시 문제나 이런 일부 정책을 둘러싸고는 갈등도 있었고요. 또 공천 갈등, 4년 전에는 친이계가 친박계를 대학살을 했고 4년 후인 지금은 친박계가 당권을 잡아서 친이계를 대학살하는, 이런 정도의 갈등은 있습니다. 그 차이고 그렇죠.
-박 비대위원장이 오늘 부산을 가거든요. 최근들어 세 번째 방문인데, 부산 지역 선거판세는 유시민 대표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언론 보도 정도 보는 것이죠. 아마 새누리당 쪽이 부산 선거가 조금 불안을 느끼는 측면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들 강세지역인데 지켜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선거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다, 이렇게 봅니다.
-지금 문재인 후보도 있고 공동으로 출마하신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야권연대 차원에서. 두 자리수 의석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영남권에서?
▶저희는 가능하냐 안 하냐가 아니고 목표를 세우고 그냥 정당 입장에서 그냥 하는거지 가능한지 안 한지는 평론하시는 분들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새누리당의 공천쇄신 아이콘으로 불렸던 부산 사상의 손수조 후보, 야권에서는 연일 말을 바꿨다, 이런 공세를 펴고 있고요. 손수조 후보는 물론 당연히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그 손수조 후보 문제는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드러나는 것만 보면 새누리당이 국민을 상대로 장난스럽게 했다고 저는 봐요. 그걸 그렇게 하면 원래 공당이 안 되는 거거든요. 나이가 젊다고 해서 국회의원 출마를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20대에도 뭔가 좀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이나 이런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의 업적 정도는 있는 사람을 젊은 사람을 공천을 해야지 손수조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서 다른 보통의 20대 젊은이들보다 조금이라도 주어진 게 뭐 있는지 대체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건 문재인이라는 야권의 대선후보 지지도 1위 후보 아닙니까. 거기에다가 이런 후보를 낸다는 건 국민 상대로 장난치는거죠. 저는 새누리당이 처음부터 기본을 안 지키고 예의에 어긋나는 일을 한 것이다, 유권자에 대한 예의를 안 지킨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새누리당 쪽에서는 이렇에 얘기를 하네요. 부산 사상에서 문재인 후보가 손수조 후보에게 추격을 당하니까 이렇게 논란을 삼고 있는 것은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평 안 하겠습니다, 그런 말에 대해서는.
-전혀 논평 할 만한 가치가 없다.
▶그럴 가치가 없는 말이죠. 국민 상대로 장난치는 겁니다, 이거는. 저는 그렇게 봐요.
-'순수해서 그랬다'는 게 어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의 얘기였거든요?
▶순수한 청년으로 열심히 직장생활 하거나 그렇게 하고 살아야죠.
-정치에 나와서는 안 될 사람이 나왔다, 이런 입장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정치에 나설 수 있는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거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견제심리 때문에 부상 사상구 선거를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리자, 이런 전략을 새누리당이 쓴 것이고, 기본적으로 국민에 대한 예의를 안 지킨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한동안 잠잠했었죠. 트위터리안들, 대규모 많은 트위터리안들을 동원할 수 있는 분들이었는데, 조국 교수라든지 정연주 전 KBS사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멘토단 출정을 했거든요. 멘토단에 좀 기대를 하시나요?
▶공지영 선생이나 이외수 선생이나 이런 분들이 멘토단을 하셨는데요. 멘토단은 멘토죠. 직접 이 분들이 선거전을 하시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멘토라는 것은 멘티에게 용기를 주고 이렇게 충고를 해주고,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젊은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나 이런 것을 북돋우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트위터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들이 아니겠습니까. 그 정도의 기대를 하시겠군요?
▶트위터 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 모두에서 영향력이 큰 분이죠, 두 분 다. 저희는 상당 부분 유권자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는데 큰 기여를 하실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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