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산벗 공지사항에서 함께 입력된 다정무심님의 글입니다. |
[산벗]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광장 동지들의 허전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보는 여행 .
친근한 이웃의 미소, 수천년 이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수있는
"백제의미소 "..서산의 마애삼존불
서산 가야산 계곡에서 만나는 1500년 전 백제의 미소 1959년 4월, 연제 홍사준 선생이 보원사터를 조사하러 나올 때 마을 사람들이나 나무꾼을 보면 혹시 산에서 부처님 새긴 것이나 석탑 무너진 것을 본 일 없느냐고 묻곤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바위 아래 골짜기에서 만난 한 나이 많은 나무꾼이 이렇게 말하더라는 것이다. “부처님이나 탑 같은 것은 못 봤지만유. 저 인바위에 가믄 환하게 웃는 산신령님이 한 분 새겨져 있는디유. 양 옆에 본마누라와 작은 마누라도 있시유. 근데 작은 마누라가 의자에 다리 꼬고 앉아서 손가락으로 볼따구를 찌르고 슬슬 웃으면서 용용 죽겠지 하고 놀리니까 본마누라가 짱돌을 쥐고 집어던질 채비를 하고 있시유.” ,
크기가 얼마고 그 조각의 세밀함이 어떻다는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찾아가면 산기슭 구석에 자리 잡고서는 화려하거나 압도하는 기색 없이 방문하는 이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는
‘서산 마애삼존불’을 같이 보러 가실래요?
그리고 산책길을 따라 1~2시간 쯤 걸으면 천년 고찰 개심사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마음을 여는 절이지요 開心寺
벗꽃으로 유명한 곳이고 다른곳보다 늦게 피는 벗꽃이라 운이 좋으면
꽃구경을 만끽할 수있죠
따뜻한 백제의 미소를 만나고 엉킨마음을 시원하게 열어보자구요^^
점심식사는 가벼운 트레킹 후 시원한 계곡 물가에서 김밥 ,막걸리 합니다.
4월28일(토) 잠실역부근 아침8시출발
잠실역 3번출구 너구리동상앞입니다.
버스가 정차시간을 오래 갖지 못합니다.미리 오셔요
신갈이나 죽전에서 합류하실분 연락주시구요
회비는 3만원 어린이 1만원..버스대절했습니다.
미리 예약 입금하시는 분 특별할인가 2만5천원
참여인원이 적으면 뻥튀기와 물..30명넘으면 막걸리와 안주도 제공합니다.
간식과 음식물 협찬 환영합니다.
문의 :다정무심 011-9179-5035
아사달의 봄 010-9120-7699
회비입금 :신한은행 110-060-234667(황치윤)
***예약을 해주셔야 알차게 준비합니다.
언제나 예약은 너무 적어서 주최입장에서 눈감고 망치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