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회원들이 첨맘님의 향후 행보에 대해 논하다는 자체가 무리한 측면이 있지만 회원들의 생각을 모아 보는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11총선과 그리고 그전 통합의 과정 그리고 2011년 김해보궐 역순으로 올라가면 참으로 한순간도 쉴틈이 없이 달려온게 첨맘님이 아닌가 합니다.인간이 가지고 있는 초인의 힘이 아니면 감당할수 없는 어려운 일들만 골라서 했습니다.덤으로 시민광장 회원들도 고난의 행군을 지속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전 아직도 즐거운 고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고난의 시간속에서 4.11총선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통합진보당의 국회원내 역할을 증대시켯고 야권의 한쪽을 책임지는 대안정당으로 성장시켰다는 측면에 그동안 고난의 행보속에서 소기의 목적은 이루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이제 총선은 뒤로 하고 이제 더 본격적인 정치투쟁의 시기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대선은 총선보다 훨씬 중요한 선거입니다.야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선은 승리의 조건을 갗추고 있다고 봅니다.
총선에 비해 대선은 단순한 싸움입니다.지지층의 결집도 한결 단순합니다. 새누리당대 야권전체의 1:1대결이기 때문입니다.야권 전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야권과 대선후보군들의 전체적인 힘을 키우고 하나로 만들어 과정이 대선이라고 봅니다.
통합진보당은 그 속에서 주어진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대선 국면에서 통합진보당의 힘을 키우고 당내 혁신을 동시에 수행할수밖에 없는 객관적인 상황이라 봅니다.
하나의 큰목적인 대선의 승리!!
다음은 통합진보당의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속에서 첨맘님의 역할또한 주어지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첨맘님이 이제 좀 쉬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너무 고단한 세월을 지냈왔으니
당분간 정치중심에서 벗어나 반정치인의 신분으로 휴식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선과 통합진보당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그 역할을 맏게 하고요~~
그런데 이런 중차대한 국면속에서 첨맘님이 쉬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정세나 당의 조건이
그렇게 한가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대선국면에서 첨맘님의 역할부문을 말하고 쉽습니다.
어찌 됬든 통합진보당은 대선후보를 보낼거라 봅니다.그 후보중 거의 유일한 대안이 첨맘님외에는
없는게 사실입니다.대선 후보 없이 연정은 불가능 합니다.대선국면 속에서 통합진보당이 진보대중정당으로 자리메김하고 야권의 강력한 아젠다를 만들어 낼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 첨맘님 외에는 없을거라 봅니다.실제 대선 후보가 못된다 하여도 실질적인 키 역할을 첨맘님이 할거라 봅니다.
첨맘님이 빠진 대선은 야권전체의 바람을 일으키는것 또한 어려울거라 봅니다.
2012년 대선을 포기한다면 첨맘님의 역할은 없어도 됩니다.그러나 이번 대선은 역사적측면에서 결코 포기할수 없는 대선이라고 봅니다.이명박정부를 심판해 내지 못하다면 더 이상 심판할 정권은 없을 겁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당대표 보다는 대선후보 쪽에 무게중심을 둔 행보가 원튼 원치않든 주어지리라 봅니다.
그러한 조건을 만들려면 6월 전대를 계기로 통합진보당의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혁신 없이 통합진보당은 대선국면에서 주어진 역할은 미미하다고 봅니다. 지금 욕을 먹고
비판을 받는다 해도 길게 보고 당의 혁신이 이루지 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