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남창원광장 [출석]나왔다감다에서 함께 입력된 바다1님의 글입니다. |
탈퇴 1년11개월만의 재가입입니다.
이랬다저랬다 줏대도 없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실망하기도 하고 환호하기도 하는
제대로 판단하기도 하고 잘못 판단하기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이라 변명하면서 스스로 위안합니다.
세간의 악평에도
한 때의 잘못과 실수를 되돌아보고
책임지는 유시민님의 인간적 면모를 더욱 좋아합니다.
유시민님이 처음(?) 개혁당이라는 정당과 정치를 시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정당개혁과 정당의 민주화입니다.
그것이 열린우리당, 국민참여당을 넘어
통합민주당까지 이월되어 온 거 같습니다.
미완의 과제였던 것이지요.
진보정당은 모든 일이 민주적으로 진행되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었나 봅니다.
정당개혁, 정당의 민주화는
유시민님의 역사적 소명, 운명인가 봅니다.
전략공천 비례대표까지 사퇴하다니... ㅠㅠ
안타깝고, 아쉽고, 아깝지만
공석으로 남는 국회의원 한 석이
목적을 위해 방법을 소홀히 해왔던
진보정당 자성의 증거로 남게 되리라 봅니다.
첨맘님! 힘내세요~~~
지지자인 것이 가슴 뿌듯합니다.
아래는 함께 공감하고 싶어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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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모욕 속 결론 도출, 유시민 다시봤다” 의견쇄도
진중권 “진보당 낡은세력과 싸우는 중, 지지해달라”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6980
‘네티즌 ‘소네트’는 “회의 내내 만장일치 운운하며 17시간을 질질 끌던 이정희(보는 내내 울화통이 터져 죽는 줄 알았음) 유시민이 의장대행하면서 보여준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에 입각한 회의진행... 속도감... 군더더기 업는 진행, 재청 삼청 하면서 보여준 당신의 모습 . 민주주의가 바로 이런 거구나.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 보여준 충격과 신선한 감동. 민주주의에서 원칙과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고 일깨워줬다”고 시청평을 남겼다.
아고라의 네티즌 ‘everblu****’은 “마침내... 힘든 갈등을 이겨내고 결론을 이끌어 내셨군요. 무척 힘든 과정이었을텐데.... 잘 해내셨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대로의 통합진보당의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정희 공동대표의 억울한 심정도 이해되는 면도 있습니다. 이번 비례대표 경선이라는 게, 시스템적으로 일정정도의 오류성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당 구성원들의 이해하에 이뤄진 부분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everblu****’는 “통진당 비례대표 선출하는 것은 절차만 보면 정말 민주적입니다. 다른 당은 비례대표 뽑을 때 당원들이 선거참여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 명 모여 쑥떡쑥떡 선정해서 순번 정해버리면 끝입니다. 통진당도 이번 기회에 제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서 다시는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없도록 잘 쇄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 대표의 거취와 관련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6석은 국민의 뜻입니다. 마음은 무겁겠지만 유 공동대표의 사퇴를 철회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민들의 신중한 선택을, 당내 상황에 따라 자의적으로 가벼이 해석하는 것으로 비춰져, 국민들께서 욕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의견을 냈다.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는 “하늘이 대한민국에 유시민의 역할을 부여한 게 있다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다. 최소한 87년부터만 쳐도, 26년간 내 가슴에 돌덩이처럼 얹혀있던 것, 이제는 좀 해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대중에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정희의 변신일 겁니다. 저는 이정희가 대충 중재역 비슷한 걸 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거든요”라며 “그런데 모두 발언하는데... 완전 하드코어더군요. 마치 영화 링을 보는 듯 소름이 끼쳤습니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진 교수는 “이정희가 의장으로서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당권파 당원들은 물리력으로 표결을 방해하고... 잘 하는 짓입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진 교수는 “통합진보당 전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중의 일부, 이른바 당권파가 문제지요”라며 “지금 통합진보당은 이 낡은 세력과 싸우는 중입니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 싸움을 지원해 주세요. 통합진보당 찍은 유권자는 200만, 당권파는 만 명 남짓입니다”라고 응원했다.
유시민 대표의 비례대표 자진 사퇴 결정에 대해선 진 교수는 “의석을 하나 잃게 되는군요. ㅜㅜ 하지만 유시민씨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경우, 자칫 이번 사건이 ‘패권싸움’이라는 당권파의 논리에 말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의석 하나 반납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부족하나마 사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라고 지지를 표했다.
소설가 서해성씨는 “오늘 진보당이 겪고 있는 시련은 민주제도에 있다. 보수정당이 밀실에서 낙점하고 있는 비례대표를 투표로 뽑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민주가 포승이 된 경우다. 다른 정당들은 이를 나무라는데 그치지 말고 비례대표선출에 민주제도 도입을 약속해야 할 때다”라고 지적했다.
트위플 ‘seohan****’은 “삿대질과 고성 그리고 갖은 모욕의 장에서 견디고 또 견뎌내어 결국 결론마저 도출하고 정리하는 모습, 유시민 대표! 이 밤은 편히 잠 드소서. 내일 부터는 우리 국민이 당신을 19대 국회로 입성시키고자 하는 아우성을 외칠테니,,,”라고 올렸다.
‘about****’은 “사람들이 통진당 사태를 겪으면서 유시민을 다시 평가한다. 그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어떻든 그가 당 대표의 책임을 지고 비례대표 사퇴 대열에 합류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부디 정치권에서 사퇴하진 말아주기를”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scw****’도 “유시민, 공동대표로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비례대표승계 안된다. 정말 아프지만 원칙을 지킨다는 건 그런 것. 노무현께서 그랬듯. 그래서 스스로 소신남이라 하는 것. 유시민은 정치할 자격 있다”라고 평가했다.
‘honeyp*****’은 “유 대표가 너무 지쳐 어쩜 정치에 환멸을 느껴 떠날 수도 하는 생각을 어이상실 회의를 보며 잠시 했었는데 오히려 당 정비를 유시민 대표가 해야 할 명분이 또렷해졌단 걸 아셨을 것 같다. 진보당 이끌고 나갈 사람 유시민 대표 밖에 없다는 걸”이란 의견을 남겼다.
‘flyingm*******’은 “아, 유시민 정말 안타깝다. 맘 같아서는 동아줄이라도 내려주고 싶지만, 유시민은 저 폐허가 된 통진당에 그대로 남을 것 같다. 권력욕의 화신이라고 비난하던 사람들, 이제 그의 진정성을 좀 알아주었으면 한다. 에이~! 짠~ 해. 다시 멀고먼길 걸어 가십시요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
- 시민사랑 카페 셀파님의 쪽지
한 시대의 정점에 오르는 성취가 아니라,
그 시대의 아픔에 얼마만큼 다가서고 있는가 하는 것이
그의 생애를 읽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
-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
혼란과 소란이 있는 시점이네요.
각자의 목소리가 커질수록 스스로를 더욱 옥죄이는 상황으로 변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럴땐 ..조용히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는 것도 좋은 지혜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지금 이시대에 아픔을.... 공감하는 곳에서 만났는가
그저 내 모습을 알리고 싶어서, 내 의지를 피력하고 싶은 곳에서 만났을까?
과연 우리의 약속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공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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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모임 때 재가입하기로 하고서 이제사 가입하고
늦게 글 올려 죄송합니다.
운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