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경선을 시작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결국 국민참여당에서 통합진보당까지.
그러면서 정말 풀리지 않았던 몇 가지 의문이 있었다.
“왜 유권자들이 수구세력에 고정적으로 투표를 하는가”와
“왜 노동자 농민 중산층 극빈층 소외계층들은 민노당에 표를 주지 않는가?”
요즘 들어 그 답을 ㅤㅊㅏㅊ았다고 본다.
“수구세력을 찍는 사람들은 바로 그 수구세력을 본받아서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이다.”
“민노당은 내부에서부터 국민은 안중에 없는 하나의 '정경집합체'였던 것이다.”
즉, 민노당은 민주노총과 소수의 추종세력을 잘 단두리하여 딱 그 만큼만 유지하면서 다수의
국민을 위한 진짜 진보는 하지 않고, 잡은 정치권력과 경제적 이익을 놓을 수 없었던 것이다.
어떤 변명을 한다고 해도, 설령 그들 중 다수의 실천가들이 지금 껏 한 것을 들이밀며, 정당성을 주장하려 해도, 12일 벌어졌던 일에 대한 어떻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것이다. 소위 당권파라 불리는 밀본이 있는 것이 들어났고, 그들의 꼭두각시는 바로 그 밀본을 밑도 끝도 없이 지지했던 활동가 및 지지자들이었던 것이다.
정경집합체,
이것이 구 민주노동당의 당권파의 실체라는 결론에 이른다.
정치권력을 이용해서 일정수준의 생활을 유지하려는 SYSTEMHOLIC 정신병자들.
시스템 홀릭의 예를 하나 들어보자, 20세기초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유럽에서 북극항로로 탐험을 나선 탐험대는 마침 얼음이 얼기 시작하자 최신식 장비를 탑재하고 3년치 식량을 가지고 있다는 그래서 식량과 연료만 있다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얼어 붙은 북극에서 결국 3년을 보내고는 얼어 죽었다. 진작에 다른 해결책을 찾아 배를 떠났다면 구조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배 안에서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그 탐험대을 총 책임자는 시스템홀릭이었다. 결국 모두가 굶어죽었다.
대한민국 진보의 대안이 되어야 하는 통합진보당이 이렇게 참담한 꼴로 변해가는 것을 정말 두고 볼 수 없다. 시스템홀릭에 빠진 당권파를 몰아내고, 진정한 진보의 탐험을 해나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