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함사세방에서 함께 입력된 하얀백로님의 글입니다. |
지난주 토요일 (12일) 그루터기 식구들과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전날 흐리고 쌀쌀하여 모처럼 소풍가는데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되니 날이 맑아져서 즐거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지나서 후기를 쓸려니 머리 나쁜 사람이 벌써 기억이 가물거려서 뭐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날 밤늦게 지방에서 올라온터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몹시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식구들하고 약속인데... 싶어 서둘러 집을 나섰습니다.
먼저 이번달에도 백가네 화로구이에 들렀습니다. 매달 이런저런 음식,반찬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백가님이 이번에도 얼음생수와 음료수 등을 지원해주셔서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9시반에 도착했더니 식구들이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
전날 저녁부터 설레임에 잠을 제대로 못잤던건지...??
드뎌 출발...
목적지는 <궁평리유원지>, 제부도 가는길에 표지판만 보았던 곳인데, 솔밭이 유명하다 하여 몇번 벼르다가 드뎌 실행에 옮긴겁니다.. 융건릉을 벗어나서 좀 더 멀리 가보는 여행이네요.
대략 1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도착해서 솔밭에 짐풀고 돗자리 깔고... 백로님이 준비한 페이스 페인팅 이라던가요? 어른,아이 모두 그림 하나씩 손등에 얼굴에 그렸습니다. 물론 저처럼 나이먹은 사람은 안해주더군요. ㅋㅋ
무당벌레, 꽃잎 등을 아이들이 직접 그려서 이쁘게 하고 놀았습니다.
일부는 바닷가 구경나가고, 물수제비도 만들고...
드뎌 점심시간입니다..
매달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는 민정씨가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김밥, 과일, 그리고 통닭과 덩킨도너츠.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밥 준비해주신 민정씨 고마워요.^^ 덩킨도너츠 사오신 수련씨도 땡큐요.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참석하신분 : 엄지대장님 식구들(5명), 흥부, 민정, 수련, 오백원, 하얀백로, 마일스
덕현이를 점심 먹이는것부터 오래도록 돌봐주신 엄지대장님 부군께 감사드립니다.
식구들하고 그루터기 돌아와서 아쉬운 작별을 하고 오랫만에 뒷풀이를 했습니다. 융건릉 맞은편 칼국수 샤브샤브 집에서... 좀처럼 뒤풀이 시간을 못가졌는데, 엄지대장님 식구들이 처음 참석해서 환영식 겸해서 맛있는 칼국수 잘먹었습니다. 특히, 흥부님과 낮부터 대작하신 엄지대장님 부군께 감사..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외출 한번 하는데 쉽지 않은 그루터기 식구들과 즐거운 소풍을 다녀오니 기분좋고, 탈없이 다녀올수 있어서 역시 기분 좋습니다.
음식 준비, 레크레이션 준비해주신 하얀백로님 고맙습니다.
사진 찍어주신 흥부님 고맙습니다.
담달 활동은 6월 두번째 토요일(6/9)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