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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것고 책임지지 않는정치 ! 민병렬. 소영재 후보에게
통합진보당 금정구의원 이청호입니다.
몇일전부터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매일 저녘 모임이 있는 관계로 음주글을 쓸수가 없어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오늘 글을 쓰게 된다. 어차피 잘된일이기도 하다.
당내선거가 진행중인데 이글을 올리면 악의적인 음해니, 할수도 있는데, 오늘 6시 까지 온라인 투표이고 , 오프라인으로 투표하는 당원들은 내 글 볼일도 없을 가능성이 많으니, 투표에 영향을 주는 행위니 어쩌니 하는 시덥잖은 소리는 듣지 않을수 있을테니 말이다.
4.11 총선에 들어가기 전 야권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민주당과의 중앙당 차원의 논의가 있었다.
3월 10 일 중앙당 차원에서 야권단일후보 합의 발표가 있었고 당일오후 부산역근처 광장호텔 커피숖에서 총선을 위해 지역에서 고생한 통합진보당 후보들과 부산시당의 운영진들이 모여 중앙당의 협상결과를 받아들일지? 받아들인다면 향후 후보들은 어떻게 사퇴 할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부분의 후보들은 그 합의안을 담담히 받아들였고, 부산진구는 철도노조차원에서 김정길후보와의 경선을 요구했고, 서구의 윤용조후보는 민주당은 후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야권단일후보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강하게 중앙당과 부산시당에 유감과 더불어 항의성 글들을 올렸다.
나는 참여당 출신이고, 서구의 윤용조 후보는 민주노동당 출신이었지만, 통합진보당의 당원으로 하나가 되었고, 충분히 윤용조후보의 마음을 공감 할수 있었기에, 민병렬위원장을 지목하며, " 고창권위원장이 있는 해운대지역의 민주당 송관종은 불복하고 있으니, 이문제를 현재 상황에서 해결할수 있는 사람은 위원장 당신뿐이니 책임지고 윤용조후보가 서구에서 단일후보가 될수 있도록 부산의 민주당과 협의해서 상식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해 달라" 고 공식적으로 발언해서 그에게 책임을 지웠다.
그뒤 사흘 후 서구의 윤용조후보는 사퇴했고, 민주당에서는 문재인씨 선거 자원봉사하러온 이재강 재영 한인회 부회장이 서구에서 야권단일 후보로 확정 되었다.
시간이 흘러 부산 4.11총선에서는 참패를 하였고, 부산시당에서 부산총선 평가회의를 가졌다.
총선평가를 총괄 보고하는 이가 소영재씨였다. 소영재씨가 맡아서 하게된 이유는 당시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장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원들이 이러한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총선평가 보고서라는것이 한심하기 그지 없었다.
선거는 패배했고, 야권단일후보를 만드는 과정과 기획자체가 형편없는 실책이었고, 영도 민병렬과 해운대 고창권 이외에는 그 누구도 단일후보로 만들지 못했음에도, 선거 당사자인 남구의 김은진후보 외에는 참석한 그 누구도 그러한 잘못을 지적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에서 패배는 했지만, 일정 부분의 성과를 이루었고, 영도에서는 선거법위반으로 재보궐이 있을것 같고, 해운대는 서병수가 부산시장 출마하면 재보궐선거가 이뤄질수 있으니 더 당원을 배가 시키고,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가자.... 블라블라 였다.

당원들 조차도 부끄러워 참석하지 않는 통합진보당 당대표및 최고위원 유세현장
당일 회의 석상에서 내가 민병렬씨에게 회의석상에서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했다.
"부산역앞 회의 때, 민병렬위원장 당신께 직접 지목하면서 윤용조 문제의 해결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도 없던 민주당은 영국에서 살고있던 듣보잡이 후보가 되었고, 100일 동안을 예비후보로 뛴 윤용조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반인들 조차도 이해할수 없는 후보 사퇴를 했다. 민병렬 위원장 당신은 서구에서 윤용조후보가 야권단일후보가 될수 있도록 민주당 부산시당과 무엇을 하였나? 영도에 받은 야권단일후보 자리 뺏길까봐 민주당에 항의조차 못한것 아니냐? 후보도 없던곳에 그따위로 민주당에서 후보를 만들어 내면 앞으로 통합진보당의 어느누가 지역에 후보로 출마하려고 하겠느냐? 서울의 당대표들 하는 모습 보지 않았느냐?
당신이 살려고 할께 아니라 부산에 윤용조를 살리는 모습을 보였어야 하지 않냐? "고 강하게 책임을 물었다.
더불어 " 야권 단일후보가 되었다 하더라도 후보로 뛰었던 지역후보와 지역위원장 정도는 본인의 해당 지역구에서 민주당후보를 같이 도움으로서 진정한 야권연대가 되는것인데, 부산에서는 금정구외에는 참여당사람들은 해운대로, 민주노동당사람들은 영도에 다 몰려 떼로 다니는게 얼마나 효과가 있었나? 이따위로 선거를 기획해 놓고 다음번에 민주당과 야권연대하자고 할때, 민주당의 지역위원장들과 부산시당에서 지난번 6.2 지방선거처럼 야권연대가 쉽게 될수 있을것 같은가? 총선 평가면 이런걸 이야기해야지 서로 위로 하고 감싸주자고 총선평가하는거냐? "고 이야기 했었다.
나의 질책에 민병렬 위원장은 아무 대답도 못했고, 총선기획단장을 맡고있던 소영재씨가 이런 말을 했었다.
" 민주당에서 후보가 없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중앙당 차원에서 당일 새벽 최종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서구는 3일안에 후보를 낼것이므로 민주당의 몫으로 하기로 결정된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서구가 민주당 후보가 된것이다. 그런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양해를 바란다. " 였다.
그 답변을 듣고 내가 불같이 소영재씨에게 화를 냈다.
" 그걸 변명이라고 하느냐? 차라리 잘못했고 미안하다고 해라. 그러면 넘어갈수도 있는 일을 이따위로 변명을 하느냐?
타 야당후보도 없던 지역에 100여일 가까이 예비후보로 뛴 윤용조후보가 있는데, 어떤 인간인지도 모르는데 사흘뒤 후보 만들어 낸다고 사퇴하게 만들었다는걸 부산시당의 당원들이 알면, 당원들이 당신들에게 잘했다 이해한다 그럴것 같느냐?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해야지 왜 말 같잖은 변명을 하느냐? " 라고 이야기 했고, 분위기가 험악해지자그 부분에 대해서는 참여계쪽에서는 몇몇 후속 발언이 있었지만 민주노동당계들은 윤용조 건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회의가 끝난뒤 민주노동당 계의 회의참석자에게 사석에서 물어보았다.
" 나는 이해가 안된다. 늘 회의를 이렇게 진행하느냐? 잘못된것이 있으면 짚고 넘어가야 하고 재발방지를 고민해야하는데, 왜 당신들은 잘못인줄 알고, 발언을 하면 공감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막상 한마디도 하지 않느냐? " 고 물었더니, " 서로 잘못한것 알고 있고, 인정 하는데 얼굴 붉혀가며 그럴 필요 있겠습니까? 서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것 알고 있는데 안고 가야 그기 좋은거 아닙니까?" 였다.
나는 통합진보당 사태도 이런 인식의 연장선으로 본다.
좋은게 좋다는 안일한 생각, 외부세력에게는 가혹하리만큼 매섭지만 내부의 책임과 부정,부패에는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결과가, 경기동부라는 기형적인 골통진보를 만들었고, 본인들의 결정은 오류가 없으므로, 절대로 당권을 뺐길수 없고, 폭력으로라도 제압하려 했다는 사실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NL계들은 " 우리가 남이가, 어찌 지켜온 정당인데 듣도보도 못한 날나리 자유주의 세력인 참여당출신 놈들과, 빨갱이당이라고 침뱉고 나갔다가 다시국회의원 할려고 들어온 진보신당 탈당파 놈들에게 당권을 넘겨 줄수 있느냐?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든 우리 NL이 잡고 가야하는게 맞지 않느냐? " 고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민중의 소리도 언론이라고 온갖 잡정보를 쏟아내고, 그를 이용해 먹은 것들이 현재까지는 통했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볼때 이석기는 " 참여당의 유시민 같은 존재라는 " 칭송과 존경을 받을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것 같다. 통합진보당에서는 제명시켜야 할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 기획력과 뻔뻔함 만큼은 충부히 인정해줄 가치가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도 언급했듯이 혁신비대위에 들어가서 혁신비대위를 망치는데 조력질하며, 경기동부 패권파들이 시간을 벌수있도록 온갖 허드랫 일을 해준 민병렬씨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
정치인이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이 정직이다.
민병렬씨는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 보기를 권한다.
1. 혁신비대위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부처님오신날 전.후에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왜 이정희를 만났는지?
2. 부울경 100인 선언에 본인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는지?
100인 선언의 내용에 이석기 사퇴문제가 분명히 있었는데, 이석기측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고 거부해서 그따위의 선언문이 나왔다고 하는데 민병렬 본인은 일말의 책임을 느끼지 않는지?
3. 온라인 분과 조지훈과 윤영태를 임명한 사람이이 민병렬씨 본인인데, 조지훈이 당원인줄 알면서도 외부인사로 영입했고, 윤영태가 x- 인터넷과 관련이 있는줄 알면서도 임명한것은 2차진상조사위에서 가장 중요한 온라인분과 조사위를 무력화하기 위한것 아니가?
본인이 임명한 2차 진상조사 보고서를 법률가의 양심이 어쩌고 개드립치면서, 사퇴한 김동한 위원장이나, 김동한이 외부용역 보고서라며 용역준 김인성교수가 진상조사위에는 보고도 하기전에 한겨레 석진환기자에게 유출한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본인은 이러한 행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가?
4. 당게시판에 글투가 거칠긴 하지만 본인에게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측근을 통해 통합진보당 운영자인 " 정치공학은 없다." 를 당기위에 제소하려다 사전 발각된 사항은 정말로 본인과는 무관한 것이며, 부산 민노계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우발적 해프닝인지도 묻고 싶다.
아니길 바라지만 참 부끄러운 일들의 연속이다.
그나마 화합과 단합을 줄기차게 외쳐주는 참여계의 고창권위원장을 단결과 단합이란 명분으로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앉혀놓고, 그 나머지 중요 보직들은 본인들이 다 먹으려 하는 이행위는, 당신들이 그렇게 주장하던 3당합당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그 말과 부합하는가?


민병렬최고위원후보와 소영재 중앙위원후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끝내야겠다.
중앙위원에 출마한 소영재씨가 4.11 총선당시에 총선기획단장을 맡았었고 앞서도 언급한것처럼,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기획도 전략도 없는 행태를 보임으로서 단일화 과정에선 민주당. 본선에서는 새누리당에게 참패를 당했다.
그런 소영재씨가 선거패배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중앙위원에 출마하고, 그런 그가 이번 당직선거 당락과 관계없이 부산시당에서는 사무처장으로 자리가 이미 내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럴거라면 부산시당 위원장 왜 새로 뽑나? 고창권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는 이러한 당직인선에 어떤 이유로 동의하였는가?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을 영전 시키는 이러한 행위들! 이것이 부정한 담합이고 부패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통합진보당은 개혁되어져야 하고, 혁신 되어져야 할 이유인것이다.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의 이 모든 썩어빠진 행위들과 부정과 부패의 담합은 부산의 시민과 유권자들에게 기억될 것이고, 이것은 다음의 지방선거때 시민들의 투표로서 증명되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당원은 당신들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소모품이 아닙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