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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가 본 5.12 폭력사태
동현아빠 | 2012-08-29 14:02:10 | 조회 676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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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통합진보당 당원게시판에 올란온 글 [펌]합니다.

 

====================================================================

 

게시판을 보다보면

5.12 중앙위폭력사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벌써 몇 달이 지나가고 있군요

분명 폭력사태는 일어났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이글을 씁니다. 만약 폭력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하며....

저는 중앙위가 열리기전 중앙당 당직자로서 질서유지요원으로 편성 되었습니다

당직자 사람이 모자라, 시, 도당에 질서유지요원 2명씩 요청을 했지요

당일 질서유지요원들이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급히 부총장님에게 상황설명과

당원 분들을 질서유지요원으로 하겠다고 허락 받았지요 내가 아는 당원님들에게

질서유지 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급히 옷을 입혀서 현장에 투입 했죠.

투입하기 전 신신 당부했습니다 절대로 싸워서는 안 된다 욕하면 욕먹고, 혹시 때리면

맞는다는 심정으로 일해 달라 부탁하며...

여러분들도 아시죠 행사 시작 전부터 구호와 욕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분위기가 살벌 했죠

곳곳에서 질서유지요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여기저기 실랑이가 벌어진 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가서보면

질서유지 분들 욕먹고 밀쳐지고 참을 수 없는 인격모독을 당하고...

질서유지 분들 눈빛을 보면서 미안하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본행사가 시작되면서 회의는 계속파행의 연속 이였죠 중앙위원분들과

참관인석에 있는 당원분들의 단상 앞 진입, 그것을 막는 질서유지요원

결국은 단상 위 대표단에 폭행이 일어나고 말았죠.

단상 앞 막다가 순식간에 단상위로 올라오는 분들을 보고 잠시나마

머릿속이 백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회의를 방해는 해도 폭력이 일어 날 줄은

상상을 못했기에...정신없이 대표단 앞에서 뛰어오는 분들을 막았습니다

순식간에 밀려오니 질서유지분들 수는 부족하고..여러분들은 화면상에만

보셨겠지만 단상위에서는 전쟁 이었습니다 대표단과 질서유지 하는 분들에게 쏟아지는 욕과 구타

날아오는 물병...정말 올라오신 분들은 그냥 올라온 게 아니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대표단을 지켜드리지 못하면 어떻하나 걱정도.....)

간신히 대표단이 빠져나가고 질서유지 요원 분들 모였었죠.

몸에는 피멍과 여기저기 상처들, 대표단에 폭행이 일어난 사실에 대한 믿기지 않은 현실

과 폭행을 막지 못한 허탈함에 한숨 쉬던 당원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날 폭력을 막던 일부당직자와 당원분들 구타와 폭행에 얼마나 정신적 충격을 받으셨는지 아는지요

그런데 일부 당직자분들은 무었을 했습니까?

다음날 중앙당에 출근하여 윤승현 조직실장에게 따졌습니다

실장님이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야할 분이 질서유지하시는 분들 왜 옷을 벗기고 질서 유지를 못하게 했는지,

막약 질서유지 하는 분들을 강제로 해산시키지 않았다면, 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고, 박영재 당원이 분신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옷 볏겨진 당원님들 얼마나 억울해 하시던지...)

윤승현당원님 여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애기를 해보시죠.

그리고 이종문실장님 단상 앞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본인이 중앙위원 자격 이라하며 이래두 된다며

했던 일 기억하시나요? 또한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에게 입에 담지 못 할 쌍욕을 한거 기억하시나요?

당신은 위아래도 없더군요 그 쌍욕을 들으며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 거 같나요..

같이 듣고있던 당원들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보며 당신이 당직자인지.....

백승우 당시 부총장님 그날 회의장에서 무엇을 했나요 단상을 향해 오는당원들 잘 지나가라고

한쪽으로 물러나주고 폭력사태가 끝나고 단상위에서 무엇을 하셨나요?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회의장에서 주먹 불끈 쥐고 힘있게 뻗으며 무엇을 하셨나요?

다른부총장님들 폭력을 막으려고 할 때 무엇을 하셨나요?

그리고 행사장에서 방관하고 있던 당직자분들 부끄럽지 않나요? 일부당직자들 욕먹고 구타당하는걸 보며

특히 여성당직자분들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무슨생각을 하셨나요?

누구는 그러더군요 그날 진보는 죽었다고

목적이 아무리 옳아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합니다.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저는 5.12 진상조사위원회 실무자로 일했습니다

그날 모든 매체에서 생중계했기에 몇 번이고 영상을 보고 또 보면서

한숨과 울분과 아쉬움이 얼마나 교차하던지...단상위로 올라오는 학생위원회 분들만

막았어도.....

참으로 이상한 것은 그뒤 폭력 피해자는 있었지만 가해자는 없더군요

누구하나 제대로 된 반성도 없고 들리는건

우발적이다, 대표단이 원인제공해서 일어났다, 맞을만해서 맞았다...

진상조사를 하면서도 정말 어이없는 상황의 연속 이었습니다.

5.12폭력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된분들이 당직선거때 중앙위원, 지역위원장, 대의원이 되는 것을

보면서도 아~~~이게 통합진보당인가...당당하게 게시판에 글도 쓰고

중앙위원회의때 발언하고 돌아다니는걸 보면 결코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저는

중앙당 당직자로서 회의진행을 방관하거나 해태한 분들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합니다.

폭력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신분들 사과와 중앙위원, 지역위원장, 대의원 되신 분들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이정도 요구하는 글을 쓰는게 무리일까요??

당내에서 저는 어느정도 폭력사태는 잘 해결될 줄 알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순진한 생각이었고, 아직까지 어떠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속상 합니다.

아직까지도 폭력에 대해서 이런저런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해결은 언제쯤 끝나려는지.....

5.12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몇 일 뒤 아버님 제사라 식구들이 모였는데 어머님께서

조용히 말씀 하시더군요 뉴스에서 폭력사태 보다가 너가 저안에 있는줄 알고 텔레비전을 급히 끄고

놀래서 잠도 못 주무셨다고.....왜 어머님이 이런 고통을 느끼셔야하는지...나도모르게

주먹에 힘이가고 가슴속에 뭔가가 올라오더군요.....

박영재 당원님 죄송합니다

영상을보다보니 대표단을 향해 오시는걸 제가 한번 막았더군요, 그때 더 강하게 막았어야 하는데...

대표단 폭행만 없었어도 당원님의 분신이 없었을 텐데.....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중앙위원때 자원봉사로 질서유지해주신 모든분들 지면으로나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진상조사를 하면서 폭력에 관여되신 분들의 얼굴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기에....

 

중앙당 조직국 당직자 김형수 올림.

 

(p.s=자세하게 쓰려다가 길어질것같아서...

혹시 댓글 주시면 답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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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아빠  

글 쓰신 당직자분.. 일면식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질서유지 하는 도중에 통성명을 하며.. 알게 되었지요..

그 분과 공통점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핸폰.. 바탕화면에 노무현대통령님 사진이 있다는 거....
12-08-29

김민주  


다음날 중앙당에 출근하여 윤승현 조직실장에게 따졌습니다
실장님이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야할 분이 질서유지하시는 분들 왜 옷을 벗기고 질서 유지를 못하게 했는지,

막약 질서유지 하는 분들을 강제로 해산시키지 않았다면, 폭력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고,
박영재 당원이 분신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옷 볏겨진 당원님들 얼마나 억울해 하시던지...)
윤승현당원님 여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애기를 해보시죠.

그리고 이종문실장님 단상 앞으로 밀고 들어오면서, 본인이 중앙위원 자격 이라하며 이래두 된다며
했던 일 기억하시나요?

또한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에게 입에 담지 못 할 쌍욕을 한거 기억하시나요?
당신은 위아래도 없더군요 그 쌍욕을 들으며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 거 같나요..
같이 듣고있던 당원들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보며 당신이 당직자인지.....

백승우 당시 부총장님 그날 회의장에서 무엇을 했나요 단상을 향해 오는당원들 잘 지나가라고

한쪽으로 물러나주고 폭력사태가 끝나고 단상위에서 무엇을 하셨나요?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회의장에서 주먹 불끈 쥐고 힘있게 뻗으며 무엇을 하셨나요?

다른부총장님들 폭력을 막으려고 할 때 무엇을 하셨나요?

그리고 행사장에서 방관하고 있던 당직자분들 부끄럽지 않나요? 일부당직자들 욕먹고 구타당하는걸 보며

특히 여성당직자분들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무슨생각을 하셨나요?

<이들은 진보가 아닙니다...진보를 파는 양아치 조폭에 불과한 사이비 세력들입니다.
윤승현/ 백승우 (유시민대표에게 커피 공격한 장본인)/이종문...반드시 향후 법정에 세워야 함
12-08-30

정해윤  

질서유지조로 투입되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때 단상 앞에서 귀염뎅이님 쌍욕 들으시는거 보면서 뎅이님 얼굴 보면서 속으로 피눈물 흘렸습니다.
그러다 윤승현 조직실장에 의해 조끼 빼앗기고 내쫓겼구요.

/동현아빠님/ 글쓰신 당직자 김형수님 닉네임 귀염뎅이님이구요 성남광장분이시고
참여당때 이동당사팀으로 크게 활약하셨던 분이십니다.
서로 면식이 없으셨다니..ㅋㅋㅋ 추가로 말씀드리면 공통점 하나 더 있네요 잘생겼다는거 ㅋㅋㅋㅋ
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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