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일들이 있었죠. 온통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하던 통진당 사건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 무척 다행입니다. 정말 재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서 개고생 했습니다.우리 회원님들께 이렇게 고생하자고 한건 아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고보니 많이 미안합니다.정답이 있어서 간 길은 아니었지만 엄청 동떨어진 오답을 내고보니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어제 첨맘님께서 탈당하시고 이제 더이상 통진당은 입에조차 올리기 싫습니다. 아직도 탈당 안하신 회원 분들이 계시면 탈당원서를 작성 하셔서 중앙당으로 팩스 전송 하시고 탈당여부를 꼭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팩스 02-784-2091, 문의 02-2139-7755)
www.chamyeo.net 참여네트워크는 저희들 논의 공간, 커뮤니티로 만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이러한 커뮤니티가 없다보니 시민광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 면도 있습니다. 지금은 참여넷이 만들어진만큼 당과 관련한 모든 논의는 이 곳에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탈당 하시면서 갈 곳을 주저하시는 분들은 참여네크워크에 가입 하셔서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진보정치혁신모임에 대해서는 다들 이 모임이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곳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회원님들이 이 곳에 너무 올인 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노동중심성을 얘기 하시는 분들이 먼저 신당에 대한 설계가 나오고, 어떤 비전이 있는지 저희를 설득해서 당을 만들자고 해도 망설일텐데 우리가 먼저 나서서 이러자 저러자 해서는 또 다른 상처가 날까봐 걱정됩니다.
우선은 참여네트워크를 통해 진보정치혁신모임의 수위를 조절해 가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회원님들과 당의 주요 책임을 맡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제안합니다.
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에 끝나는 모양이죠.
회원님들의 생각이나 저의 생각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야권 정권 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대의입니다.후보가 정해지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텐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가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실천이 있었으면 합니다.
비 오는 금요일입니다. 다음 주에는 공지 나갈 것들이 많은데 당분간은 아무 생각 말고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