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변동은 세방향에서 결정된다.
본인 지지표, 그리고 상대방 지지표, 나머지 하나는 부동표다.
박근혜 지지표는 변동율이 크지 않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율 변동을 보면 부동층의 점유율이 박근혜보다는 큼을 볼수 있다.
결국 MBC의 전략이 먹힐려면 안철수 본인 지지표가 빠지거나 부동층이 박근혜를 지지하던 아니면 그대로 부동층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안철수의 지지층은 대부분 중도.진보층이다.
이들의 표를 움직일려면 MBC자체가 그들에게 신뢰가 있어야 한다.
지금의 MBC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부동층을 움직여야 한다는 소리인데 현재의 MBC가 공정성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는 다른 미디어의 협력을 필수적이다.
지금은 다른 미디어들이 안철수 검증작업기사에서 MBC와 보조를 맞추지 않고 있지만,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 방심은 금물일것이다.
차라리 MBC 혼자서 무리수를 둘때 철저히 맞상대를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보수언론들이 문재인에 대해 다룬 기사는 그리 많지 않다.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 당대당 대결에서는 자신있다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문재인 정도는 나중에 해도 된다는 것인지 아리송하다.
그것도 아니라면 검증작업이 만만치 않은 건가???
보수언론의 태도가 조금은 의아하다.
안철수를 대하는 것에 비교해서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