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파주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동현아빠님의 글입니다. |
대선기간동안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괴로움으로 남네요..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캔맥주 하나를 단숨에 들이키며
이른 밤 잠을 청하였으나
이리저리 뒤척거리며 잠들 수 없는 밤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들 동현이는
"아빠 왜 술을 마셔?"라고 묻고
'마음이 괴로워서.."라고 답하니
"술을 마시면 괴로움이 없어져?"라고 다시 묻더군요..
그 모습에 동현이를 꼬옥 안아 주었습나다..
이른 새벽.. 꿈을 꾸었습니다.
"문재인 기적의 역전.."
그것이 꿈인 줄 알았으나.. 그 꿈이 현실이길 바랬습니다.
아침... 동현이는 유치원에 가고... 둘째.. 동욱이와 놀아주었습니다.
20일 만에....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