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노원광장 노원자유게시판(출석부)에서 함께 입력된 참사람님의 글입니다. |
첨맘님이 세속적인 표현으로 정계은퇴를 했습니다.사실 정계은퇴라는 말이 어불성설이지요.정치는 특정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기에 정계은퇴라는 말은 정확히 맞지 않습니다. 단지 직업으로 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선언 입니다.아마 그런 결정의 배경을 추정하면 끊임 없이 첨맘님이 가고자 했던 정당 개혁에 대한 길이 지금의 방식 지금의 형태로는 어쩌면 불가능 할수도 있다라는 판단이 지배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가장 뼈아픈게 통합진보당 사태로 인한 진보의 해체 그리고 대선실패가 아니었나 생각 합니다.정당 개혁에 대한 전망도 보이지 않고 특히 대선 패배로 향후 민주진보 진영으로의 정권교체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들이 지금의 방식으로는 그 어떤 전망을 내 올수 없는 상황이라고 인식했던 것이 정계은퇴라는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그렇다고 과연 정말 정계은퇴를 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공직을 맡을 정치행위는 중단 하지만 그와 우리가 함께 꿈꾸던 좋은정당 정치개혁은 중단없이 다른 방식으로 접근 하리라 봅니다.오희려 다른 한쪽의 짐을 내려 놓고 자유로운 몸짓으로 더욱 왕성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거라 봅니다.들었던 횟불을 내려 놓고 각자가 서로 반딧불이 되어 불을 밣히는 역할을 할거라 봅니다.정당밖 정당넘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정치를 바꾸어 나가는 더 큰 바다로 향해 나가고자 하는 자기 결단으로 봅니다.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색체를 띤 반딧불이 되어 세상을 밣혀 나가는 사람들이 되어 주길 한편에서 기대하고 있을거라 봅니다.사람에 대한 희망을 놓친게 아니라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그러한 결정을 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첨맘님이 꿈꾸던 "함께 사는 세상"은 더 큰 강물이 되어 세상을 변화 시켜 나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