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문제의 핵심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로 하자는
것이었다.
유시민의 새눌당에 대한 독해력 부족 언급이 설득력있는 것은
바다에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와 어찌보면
제대로 된 진정성을 갖춘 주장이라면 똑같은 취지로
보이는 육지의 비무장지대에 말그대로 세계평화공원을
만들겠다는 나선 것이 현정권의 이중적 잣대를 극명하게 보여 준 것이다.
수구보수들의 무리수가 여기서도 나타난다.
자신의 남북 관계 치적을 세우기 위해
미의회 연설에서 DMZ 세계 평화공원 조성을
역설했음에도 자신이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피워 직접 임명한 대변인의
성추문에 묻혀 버렸던 것조차 정권 초기에
벌써 도덕적 해이에 빠진 자업 자득인 모습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유시민이 말한 한글 독해력 부족에 대한
진정성있는 반성을 위해서도 수구보수의 전유물인냥
안보 장사 차원에서 있지도 않은 NLL 포기운운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부관참시한 작태에 대해
박근혜의 진정성있는 사과가 먼저 있어야 한다.
자신이 주장한 육지의 비무장 지대 세계 평화 공원 조성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지금처럼 수구 냉전적 남북 대치 국면과
한반도 긴장 조성으로는 애초에 말도 꺼내지 못한다.
진정으로 현 정권이 유시민 말마따나 독해력 부족 정권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사초 실종으로 인한 국기 문란 운운으로 망발 하거나
있지도 않은 NLL 포기 논란으로 안보 장사를 통해
국민의 눈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작태를 당장에 멈춰야 한다.
한쿨말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서해를 무고한 남북 병사들의 죽음이 아닌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통한 서해평화협력지대로
조성하려 했던 지난 정권 참여정부의 남북관계 정책상의 좋은 정책은
오히려 계승되고 승화 발전되는게 극심한 한글 독해력 부족 정권의 오명에서 벗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