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주막이란
‘바보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부산 시민들이 모여 협동조합 <바보주막>을 열었다.
바보주막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하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과 가치를 공유하고 이어가려는
공간으로,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직원들의 복지와 지역문화 사업을 병행해가는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지향한다. 소액 다수의 조합원으로 기본 1구좌 10만원 이상이면 1구좌나 50구좌
나 같은 의결권을 갖는다.
5월 15일 현재 부산 해운대점 등 4곳이 문을 열고, 11개 도시에서 23개 모임이 바보주막을 준비
하고 있다. 바보주막 해운대점은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을 비롯하여 조합원만 해도 170명이다. 봉
하의 유기농 햅쌀로 만든 막걸리를 전문으로 팔며, 봉하마을의 유기농 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나아가 ‘바보주막’ 수익을 종잣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해볼
계획도 가지고 있다.
2. 제안합니다.
독단과 민주주의 퇴행, 국가의 수익모델화로 점철된 이명박 정부의 5년.
국정원의 선거부정과 최대 수혜자 박근혜의 방조, 새누리당 NLL에 대한
의도적인 호도와 왜곡, 소리소문 없이 추진되고 있는 KTX와 전기 민영화.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지고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답답하고 우울한 시대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상심만 하고 있을 수는 없기에 <① 우울한 시대에 즐겁게 살고 싶은 우리끼리라도 마음을
보듬으며 유쾌하게 살아보자 ② 아직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혼자 있지 말고 상
시적으로 만나 이야기하면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바닥을 넓혀가자 ③ 정치이념을 달리하는
사람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며 이념적 외연 확대로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과 철학을 공유하고
사람사는세상의 가치를 확산시키자 ④ 참여라는 이름의 의무감으로 봉사와 희생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참여하는 삶이 유쾌한 이익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해야 한다. 시간 내고
돈 입금하고 몸빵하는 일은 너무 소모적이라 지치기 쉽고, 가뜩이나 부족한 동력을 분산시킨다.
그러니 상시적으로 연대하면서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자. 민주진영 공동체에 있다 보니 생활에
도 도움이 된다는 경험을 나누자 ⑤ 오바마는 ‘무브온’이란 민주진영 캠페인을 통해, DB를 적극
활용하여 중도 진영의 표심을 공략함으로써 재선에 성공했다. 우리도 시민정치 네트워크를 통
해 DB를 확보하고 상시적으로 연대해야 하는데, 가장 걸맞는 것이 ‘협동조합’이다>라는 취지로
관악(서울)의 바보주막 협동조합 설립을 제안합니다.
3. <관악 바보주막 협동조합 설립 제안 설명회>
· 일시 : 8월 26일(월) 7시 30분
· 장소 :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 50m, 대연진흥빌딩 내)
· 내용 : 협동조합의 목적과 운영원리, 바보주막 사례,
관악 바보주막 설립·추진 방안 및 추진위원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