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도 힘이 있어야 한다.
극단적으로 당사자인 유시민이
해체를 원해도 지금 당장은
시민광장을 발전적 해체이든
그 어떤 미사여구를 끌어다 들여도
현실화하지 못한다면 이야기는
끝난 것 아닌가?
이래서 기록이 중요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장 훌륭한
치적중에 국가 기록원을 존중한 것이
포함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민광장이전의 상황부터 오늘날의 시민광장
역사에 이르기까지 특히 자신이 나름 역사를
가진 시민광장의 초창기를 경험하지 못한
후발 주자 늦깍기 회원들에게 합리적 의심 차원에서
직간접적으로 뒤늦게 가입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시민광장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폭넓게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시민광장의 기록은 중요하다.
특히 시민광장의 장점은 물론이거니와 시민광장의
운영 과정에서 치열했던 감추고 싶은 예민한 문제들에 대한
기록들이 오히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하는 것도
불가피하게 명확하게 부각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그만둔 뜨거운 감자와 같은 핫이슈에 맞춰
시민광장의 발전적 해체를 논하려 한다면 더더욱
전체적인 시민광장의 맥락을 객관적인 잣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도
시민광장의 지나온 길에 대한 개괄적인 기록은 참으로
소중한 가치로 존재하는 것이다.
시민광장의 발전적 해체가 힘을 받으려면
어느 시점 시민광장을 이끌었던 핵심 브레인 그룹인
참정련 출신들이 대방동 여성 플라자에서
피튀기는 치열한? 끝장 토론속에 열린 우리당의 현실적인
출구 전략의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는 명분에서
발전적 해체를 결정하는 전체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 본
개인적인 소중한 경험에서 감히 말하건데
시민광장의 발전적 해체에 대한 현명한 답이 있다는 것이다.
권태홍 김성현 민들레처럼등 지금 시민광장에서도 한때 맹활약했던
참정련 발전적 해체의 실무적 주역들이 지금도 시민광장에 회원으로 있고
이들이 하나의 실체적 예인 것이다.
여러 복합적인 정무적인 판단 플러스 앞서 언급한 시민광장에
와 있는 참정련의 주역들이 참정련의 발전적 해체를 주도할 당시
그들만의 정치적인 확신이나 여타 배경이 그들의 정치적 주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유무형의 힘을 가졌던 모습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즉, 뒤늦게 가입한 회원들은 발전적 해체의 실무적 경험이 일천하지만
지금은 정의당이라는 그들 자신들의 정당에 치중하지만
이들이 잠시나마 시민광장 회원으로서의 이중멤버쉽을
감안하여 자신들이 당시 집권당내의 가장 개혁적인
정치 조직인 참정련의 발전적 해체를 주도했던 경험을
오늘날의 시민광장 위기 탈출의 구체적인 대안의 하나로
발전적 해체를 정치적인 실천 의지와 더불어
자신들의 힘을 집중한다면 당장에라도 시민광장도
참정련의 학습 효과 연장선상에서 발전적 해체를 도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민광장 내부의 인재풀에서 가장 실현 가능한
인물군들을 구체적으로 적시했지만 과연
이들 참정련 주역들이 자신들이 국민 참여당 시절처럼
시민광장에도 나름 전력 다하고 있느냐?의
문제를 냉철하게 생각할때 힘을 가진 이들이
나서 시민광장의 발전적 해체라는 총대를 멜 일이 없을 것이기에
구체적으로 실무적 접근에서도 시민광장의 발전적 해체는
시민광장내의 뚜렷한 구심점이 없기에 거론 대상이
못되는 현실을 설명하기엔 참 편한 부분으로 말씀 드린다.
시민 광장의 해체!
모든 것을 끝장내는 작업이지만
현실적인 추진 능력이라는 힘이 없으면
시도 자체가 불가하다는 점은
분명히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