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의 컨틴전시 플랜(영구집권계획)의 결정적인 훼방자는 정의당과 친노세력이다.
새누리가 계획한 향후 20년간의 영구집권 계획의 근간은 개혁세력을 종북으로 몰아부쳐서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립시켜 일본의 자민당같은 장기집권을 바라는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드러난 저들이 준비한 공작은 두가지 'NNL포기'와 '이석기등 통진당의 내란음모'다.
그중 NLL은 노대통령님이 북한을 위해 NNL포기했다고 매도하는 것은 보수층의 공분은 일으킬 수
있지만 진보나 합리적인 국민들은 왜곡이라고 간파하고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만약 작년 총선과정 중에 우리가 이석기파의 맹신적인 종파행위를 반발하지 않고 묵인하고
넘어같다면 어떻게 됐을까?
정의당은 통진당에서 나오지 않았을 테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정의당이 포함된)은 야권연대의
한몸으로 대선을 치르고 집권후 권력배분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나왔을 거다.
이런 상황에서 'NNL 포기'로 종북분위기를 띄우고 '이석기 내란음모'를 터뜨려 연대로 한몸이 된
야권과 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거나 종북세력에게 조종당한 우매한 세력으로 매도했다면
꼼짝없이 당했을 것이고 종북매도의 파급력은 지금보다 훨씬 강력했을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수년 간의 오랜 공작 준비와 플랜을 결정적으로 김새게한 이들이 정의당과
시민광장같은 친노세력이다.
작년 총선 경선에서 드러난 이석기파의 비상식적이고 광신적인 종파행위를 폭로하고 맞서싸우고
이석기와 김재연의 국회입성을 막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석기파가 통진당을 국민 뜻을 외면한 당으로 만들자 우리는 결연히 일어나 그들과 결별했다.
그럼에도 석기파는 정신을 못차리고 환자수준의 종북놀이와 단체행동을 계속하기에 이르렸다.
이들의 행위가 내란까지는 아니더라도 초헌법적인 상식밖의 범법행위들이 분명하기에
정의당은 이석기에 대한 체포동의서를 찬성하기로 당론으로 결정하고 소속국회의원이 전원
참여하여 체포동의 안이 통과되도록 일조했다.
이석기는 정의당의 이런 결연한 의지와 과정을 잘알기에 새누리당의원에게까지 보내 구명해달라고
구걸한 친서를 정의당 의원들에게는 보내지 않은 것이다.
덧붙여 표결결과와 관련해서도 종북세력으로 몰려는 새누리당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아야한다.
상식적으로 야권에서 이석기의 생각에 동조하는 의원이 있다고 해도 자신의 표로 이석기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투표를 한다는 것은
바보짓이기에 하지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통진당 6표를 제외한 나머지 표들은 새누리당의 야당의원을 종북으로 몰려는 공작표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래서 이를 간파한 민주당이 표결전에 새누리당의 그런 공작을 폭로하고 경고한 것이다.
이렇게 석기파의 종파행위에 맞서고 NNL의 진실을 적극적으로 설파한 정의당과 친노세력의 노력으로
새누리당의 컨틴전시 플랜인 종북몰이 공작이 일정부분 김빠진 상황이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