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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집행부 및 차기를 준비하시는 대표일꾼 후보자께 질문하는 글
초아 | 2013-10-29 15:44:31 | 조회 747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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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경기부천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초아님의 글입니다.


중앙게시판 의왕달팽이님 출석부를 보고 문득 생각나서 질문합니다.

 

시민광장의 미래 정체성을 정하는 일은

시민광장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1. 현재처럼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네트워크라는 이름의 팬클럽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2. 유시민이란 이름을 내리고 시민사회단체로 갈 것인지,

3. 특정 정파성을 가진 (잠재적)정치인들의 조직기반으로 가져갈 것인지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시민광장이 어떠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라

제가 시민광장 회원으로서 계속 참여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향후 시민광장의 목적과 정체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네요.

 

현 집행부와 차기를 준비하고 계실 후보님이 계시다면 답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회원님들도 무엇이 된다/안된다, 누구 생각은 틀렸다가 아니라

각자 생각하시는 부분들만 얘기하셨음 좋겠습니다.

상처가 되고 서로 생채기 내는 대화는 사양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정연 엄마  

일반 시민단체라면 참여할 생각을 안했을 저는 그냥 이대로가 좋습니다.

첫째는 첨맘님 만한 정치인을 찾지 못해서 제가 아직 포기가 안되구요.

둘째는 첨맘님 다른 정치인들에 비하면 아직 젊으신데
많은 국민들이 다시 찾을수 있는 시간이 아직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휴식이 필요하고 그동안 하고 싶은것 못하고 사셨으니
당분간은 그런것 맘껏 누리신 다음 많은 국민들이 찾으시면요.

2번 3번의 경우 정치 안하신다고 해서 필요할때만 취하고 버리는 것 같아서요.

이대로 유지하면서 시민활동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시민단체 생활은 다른데를 병행해서 활동하셔도 될것 같고 다른 정치인 지지도 마찬가지고
이미 그렇게 해오신지 오래되신분들도 계신것 같은데요.

그동안 첨맘님이 우리 뜻을 포함해서 하셨던 역할로도 그만한 몫은 충분히 하셨다 생각합니다.


13-10-29

초아  

정연엄마님이 어떤 마음이실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저랑 비슷하신 것 같네요.
다만 차기 시민광장을 끌어가실 분들은 회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실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현 집행부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서요.
진로토론도 지지부진하고
동력없는 틈을 타서 자꾸 마음에 걸리는 일들이 간혹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해서
한 번 질문 올려봤습니다. ^^

참, 저는 첨맘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인 유시민 작가가 너무 좋고,
굳이 정치인으로 다시 복귀 안하셔도 저는 천재지변이 없는 한 팬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 팬클럽이지만 결국 비전이나 정체성은 회원들이 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첨맘님이 어떻게 했음 좋겠다고 말하실 분도 아닌 것 같고,
기회 있을 때마다 회원들끼리 상의하라는 말씀도 계속 하셨고요.
13-10-29

정연 엄마  

네~~^^
13-10-29

njbora  

그런데 저는 어디어디서 이번 시민광장 전국총회가 11월 30일 구미에서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나요?
공지는 아직이더라도 이번 전국총회만큼은 정말 많이 모여서 장기자랑? 이런 거로 시간보내지 말고
이야기, 토론 많이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한 토론은 당근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이 나라에 대해서요....
무엇보다 이젠 식구같은 분들 많으시죠? 게시판에서 닉만 알던 분들 얼굴까지 다 보고 싶어요.^^
13-10-30

도봉솟대  

맞아요...그날 뵙겠습니다...
진지한 토론도 찬성합니다....
13-10-30

정연 엄마  

진짜 이번 총회는 진지한 토론도 이루어졌으면 ...
에고~~ 근디 넘 멀다~~
차 오래 타는것 땜에 고민
13-10-30

초아  

저는 선약이 있어 걱정인뎅..
오마니 김장 담글 예정일이라 노인네 혼자 하시게 할 수도 없고.. ㅎㅎ
13-10-30

정연 엄마  

ㅎㅎ
에휴~~ 김장..

김장이란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
남자들은 이런거 몰라 좋겠다.ㅋㅋ
13-10-30

초아  

저도 동의합니다.
타운미팅 형식이나 그룹을 나누어 조별 토의 뭐 이런 것도 좋겠네요.
13-10-30

편린_임재명  

초아님의 이런 진지한 담론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온지 벌써 하루가 지났는데도
댓글이 딸랑 4개....
이게 작금의 시민광장의 현실이겠지요...답답합니다.
저도 어제 CMS를 해지했습니다.
그런 내 속마음 저 깊은한 곳의 이유나 의미는 뭐였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13-10-30

리바이스블루  

ㅠ.ㅠ........
13-10-30

정연 엄마  

ㅠㅠ
그러게요
어찌된 일인지 반응이 없으시네요.

전 조금 올렸습니다~~
13-10-30

초아  

회원들도 글치만 시민광장을 운영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묻는 것입니다.
나오실 분들은 뭔가 답을 준비하시겠지요.

현재 시민광장은 어떤 오프라인 행사보다도 이런 논의를 더 우선해야 할 것 같은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도록 할만한 독려가 없네요.

글고 솔직히 게시판이 이런건 편린님도 책임이 있잖아요.
생각이 다르다 싶은 말을 하면 무섭게 덤비니 누가 섣불리 자기 생각을 털어놓겠어요.
나도 늘 두려움에 떨며 글을 올리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시민광장 방향성을 정하는 것과 동시에
이 CMS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0-30

리바이스블루  

로그인 하지 않고 가끔 게시판에 들어오는 1인입니다.
시민광장의 정체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아마도 회원들 모두가 다 다를듯 싶네요..
저도 요즘 초심을 많이 잃어 버려서 동력이 떨어져 있지만 언제든 시민광장의 회원으로서
시민단체든 첨맘님 팬클럽이든 현재의 시민광장이 존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조만간 시민광장이 다시 동력을 회복하여 기지개 필날이 있겠지요^^
13-10-30

초아  

다름을 인정하는데
침묵하는 회원들의 생각을 임의로 판단하고 방향성을 잡아가서는 안되겠죠.
어떤 방향으로 가든 전 회원, 특히 회비를 납부하는 전 회원들에게 반드시 의견을 묻고
회원들이 퇴장하든 계속 참여하든 갈 길을 터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10-30

도봉솟대  

그동안 우리가 길을 걸어오다가 옆사람들보다 많은 것들을 흘리고 온것 같아요...

또다시 많은 사람들을 길바닥에 흘리면서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13-10-30

초아  

우리가 그 분들을 왜 흘리고 올 수 밖에 없었는지 성찰을 제대로 안한 것도 문제겠죠.
솟대님이 고민하시는 부분 저도 동감..
13-10-30

뜨인돌  

언제나 돈이 부족했고 ..또 언제나 사람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제가 있는 지역은 더더욱 그러했죠.
그러나 시민광장 자체가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과 탈퇴가 가능하기에 ..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대부분이 스스로의 개념이 부족했거나.스스로의 다른 목적을 가졌거나..
구겅원들간의 관계속에 동화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겠지요..
사람이 소중하고 재산인데...많이 놓치고 왔다는 부분에 동감합니다.
13-10-30

이심전심  

제 개인 생각.....

1) 시민광장의 성격, 정체성, 활동모델과 관련하여....외주 컨설팅을 받자.
회원 의견 모은다고 진로토론방 만들어봤자 글 올리는 사람도 소수고, 글 읽는 분들은 좀 있지만 댓글로 의견다는 분들도 거의 없고....그러다가 시간 다 가고....중구난방 의견 취합하기도 쉽지 않고....
차라리 인터넷 커뮤니티, 각종 웹사이트, SNS 등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분들에게 적절한 비용을 주고 컨설팅을 받는게 어떨지....
기업들도 내부 인재가 없지 않은데, 컨설팅 업체에다 진단, 진로 등등에 대해 컨설팅 받지 않는가.


2)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의 중앙녹지공원
아파트 재건축을 할때 공공시설을 기부채납한다. 뭐 공원을 만들어서 공유하기도 하고. 얄팍한 수로 외부인이 접근하기 힘들게 얌채짓하는 아파트단지도 있더라만...
몇달전인가 기사를 보니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사업에 공공건축가 3명을 참여시킨 결과, 아파트단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중앙녹지공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중앙녹지공원에는 6미터 폭의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인근 주민들이 마음대로 활용하고, 인근 가락시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우리 시민광장도 리모델링하면서 이런 기부채납 공원과 같은 걸 만들어서 외부와 소통하면 어떨까?
혼자 잠깐 생각으로는 기존의 시민광장 사이트는 이미 익명성이 사라지다시피한 회원제 형식이라 그대로 운영하고, 별개의 기부채납 공공녹지 사이트를 만들어서 개혁적인 네티즌들이 마음껏 글쓰고, 읽고, 댓글 달 수 있는 그런....



13-10-31

청송  

역시 이심전심님이십니다.
13-11-15

참사람  

시민광장 진로 문제는 첨맘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민광장이 첨맘님뜻과 무관하게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느슨한 연대체 이기는 하지만
정치인 유시민과 자유인 유시민은 존재방식이 다르다고 봅니다.
시민광장이 펜까페이지만 정치적 펜카페인것은 숨길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적 존재를 떠난 시민광장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형태의 시민광장이 자유인 유시민게 오희려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 까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만 좋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인 유시민이 제도 정치를 떠나 제도권 밖에서 하는 정치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제도권 밖에서 울리는 소리가 안에 있을때 보다 더 울림이 커질수 있다고 봅니다.
제도권이나 비 제도권이나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은 세상을 보다더 진일보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일 껍니다.
첨맘님은 그런 입장에서 비 제도권을 선택 했다고 봅니다.
시민광장 회원들은 최소한 왜 첨맘님이 그런 선택을 했고 해야만 했는지 잘알고 있을거라 봅니다.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지금 방식의 길을 계속 간다면 첨맘님 스스로 시민광장과 결별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만 좋아서 편해서 그냥 그대로 가자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 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시민광장이 첨맘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희려 짐이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광장은 첨맘님을 믿고 따르는 펜카페에서 첨맘님과 함께 하는 길이 서로에게 더 유익한 길이라고 봅니다.
13-11-05

초아  

참사람님의 좋은 생각도 이렇게 묻혀버렸네요.
동의합니다.
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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