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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상근직 겸임과 관련해서...
boram | 2013-12-10 11:45:24 | 조회 457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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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발생 했고 조용히 당사자간의 오해를 풀고 타협해서 해결하려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고

게시판에 푸른호호님의 두번째 글이올라와서 이미 다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후사정을 궁금해 하는 회원들의 요청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사실에 근거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제 말씀이 완벽한 팩트로만 될 수 없는점 헤아려 이해하시기바랍니다.

모쪼록 분란이 되지 않고 품격있는 의견개진으로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되길 바랍니다.

 

1".중앙집행부 경비는 절감해야하지 않겠는가"는 대표직 나가기 전부터의 생각이었습니다.

   cms회원이 계속 줄고 있었기에 구조조정은 필수라고 생각 했었지요.

 

2.중앙집행부 경험이 없는 저는 현사무국이 내년까지 계속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대표는 본인의 임기와 함께 모두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하시고 여행님께 더 일해달라는 것은

   무리(?)라는 뜻을 전해들었습니다. 올한해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3.아이럽시민님께 집행위원장을 맡아줄 수 있는지 집요하게 요청을 했습니다만 경제적인 문제에 결려

   끝내 고사하셨습니다.(아이럽님 이름 올려져서 죄송합니다)

 

4.푸른호호님 추천이 들어왔고(조이풀님 소개) 상근직을 할 수 있으면 해보겠다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만나보니 열의가 넘치고 시민광장에 올한해 올인해서 열심히 한번 해보자 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5. 구미 총회끝나고 뒷풀이 과정에서 몇몇분들의 이의제기가 있다고 하여 1층에서 술마시다가 2층으로

  호출되어 올라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가. 여행님이 상근으로 일하고 있는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해고(?)할 수가 있나?

       *  현집행부에서 공감대가 있는 줄 알았다.

          (다음날 아침 여행님께 물어보니 조금 틀렸습니다.현대표가 사과하신걸로 압니다.)

  나. 집행위원장은 명예직인데 상근직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일하는 것은 안된다.

       * 여건이 그러면 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두사람 몫을 한다고 했다.

        @ 그래도 안된다. 아무리 대표라도 관행을 깨고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상근직이 집행부를 견제 하는 것도 있어야 한다.

       * 정 그렇다면 회원들의 의견을 게시판에 물어보고 결정하겠다.

               그리고 사무국은 집행부를 견제한 곳이 아니라 보좌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견제는 중앙운영위에서 하는 것이다.

          @ 중앙운영위가 그동안 그런 역할을 못했다.

                이것이 그동안의 관행이었다.

  다. 시민광장이 그래도 진보가 모이는 곳인데 상근직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해고하는 것이 말이 되나?

       * 나는 이곳이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인의 의사도 반영된 줄 알았다.

    # 위 내용은 제 기억에서 나온 것이라 일부 단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한분이 녹음한다고 해서 녹음해도 좋다고 했는데 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여행님은 안계셨고 푸른호호닝이 함께 있었습니다.

 

  라. 현장에서 푸른호호님도 술이 좀 되었었고 본인이 집행위원장직을 고사한다고 반복적으로

       말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 자리에서도 안한다고 하고는 떠났습니다.

 

6. 일요일 오후 4시경  푸른호호님 에게서 전화.

    내용은 경솔하게 행동해서 미안하다. 열심히 해보겠다.

 

7. 월요일 새벽 중게에 사퇴한다고 글 올림(저는 못보고 현대표님이 아침일찍 보고는 내림)

8. 어제 다시 중앙게시판에 사퇴의 글을 올림

 

 이외에 시민광장 내부에 이너써클이 있어서 시민광장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그 중심에 조이풀님이 계시구요.

조이풀님은 이런 얘기가 분란이 되는 것을 많이 염려하시고 이얘기를 꺼내는 것을 꺼리십니다.

 

 제가 다시 불난의 중심에 들어가는 것 같아 많이 주저 됩니다.

제발 시민광장의 높은 의식수준과 품격있는 토론으로 제 생각이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마 선언문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리는 너무 빨리 달려오고 심한 패배 속에서 다들 상처가 크십니다.

화도 많이 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시시콜콜 다 말씀 드리는 것은 모든 오해를 풀고 다 같이 함께가고 싶어서이고

함께 가려면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소통이충분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초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하나하나 사안마다 의사결정이 무지 어렵고 조심스러운 자리인데
얼마나 힘이 드실지 상상이 됩니다.
보람님 말씀대로 회원들 믿고 같이 소통하면 좋은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우린 어쨌든 막강 시민광장이니까..
힘내세요. ^^
13-12-10

곰소항  

보람님의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보람님의 말씀에 거론되어있는 분들의 솔직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이 갈등과 반목을
일으키더라도 분명 해결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갈등과 불난을 일으킨다고 하여도 논의하고 논쟁하고
그속에서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돤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을 제기 하신분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3-12-10

선혜  

2014년엔 각 대표 일꾼들을 흔들어놓기보다는 힘을 실어주는 시민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오에 대해선 매너를 갖고 질타를 하되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총대를 매어준 고마운 마음도 잊지 마십시다.
13-12-10

발끈바다  

저는 상근직 한명 늘려서 2명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광장을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광장이 살려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하지만 중앙집행부의 역활이 가장 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중앙의 자금력이 모여 튼실한 기반을 갖춘가운데 광장을 위해 유익하고 재미난
온라인과 오프에서의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바 입니다.
그 중심에 사람은 필수적이며 사람에 투자되어야 됨으로
의욕적인 상근직은 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합니다.

월별로 내려오는 지방 교부금은 없애면 좋겠습니다.
지방에서도 활동력 있는 광장이 있는 반면 사실상 휴면상태의 광장도 많더든요.
지역광장에서 공적인 행사로 돈이 필요할 경우 중앙에 요청해서 교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단 지역내 CMS 금액의 50~7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활동성 있는 지역광장은 기존보다 더 많은 지원도 가능하게 되겠죠
그리고 무의미한 회비의 누수도 막을 수 있고..
그리고 광역의 CMS는 그대로 유지했음 좋겠어요.. 그래도 명색이 광역인데..
지역교부금 요청제가 중앙 자금을 모으는데 큰 역활을 할지 모르겟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상근직을 두분으로 두고 내년 광장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님 계속 일해주세요~ 본인 의사는 알길이 없으나
오랜동안 일해오신 노하우가 많으신데 갑자기 떠남 섭섭하고 광장에서도 손해입니다.
푸른호호님~~ 얼릉 컴백하세요.. 전체적인 여론을 감안하셔서 얼릉 컴백하셔서 빡세기 일할 준비 해주세요~
13-12-10

벤자민★  

보람님의 솔직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2
푸른호호님의 사퇴 글을 보고 놀라고 의아했었는데, 보람님의 글을 보니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꼬인 실타래를 풀려면 차근차근히 짚어나가야 하듯이
문제 제기하신 분들과의 의견 조합 이루어 좋은 방향으로 잘 풀어 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특위 구성하신다고 하셨으니 빠른 시일내에 정리될 것도 같네요.)

아직, 정식으로 대표 임기 시작도 안했는데 시작 전부터 험난하시네요. 보람님..
수원광장 송년회 오시면 제가 '고진감래酒' 한잔 말아드리겠습니다. -.-ㅋ
13-12-10

카프카의 연인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13-12-10

복희씨  

사건의 경위를 찬찬이 설명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는 아니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이해가 됩니다.
13-12-10

뜨인돌  

몇몇분들간의 소통이 부족해서 빚어진 오해 같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제부터라도 아주 작은것이라도 소통하고 나누면 되지 않을까요?
잘 마무리 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3-12-10

가누토  

안타깝습니다...
13-12-10

로즈마리2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해 주시니 이해가 가네요..
대표님 힘내세요~~~
13-12-10

돌다리  

얼굴이 많이 뜨거워집니다.
이 일로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13-12-10

카우루스  

결자해지,
묶은자들이 풀고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떠나라
현직에서 뭣좀 한다하는 댁들 몇이 갖고노는 시민광장이 아니거든
13-12-10

앗싸아  

깜놀했어요 간만에 들어와서..
날짜 놓쳐서 대표선출 투표에 참여도 못하고;;;지송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다보니 보는 시각과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
차기 대표의 솔직한 상황 설명과 현 대표의 사과도 있으니,
공감과 이해의 마음으로 상처받은 분들을 위로했으면 좋겠습니다.
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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