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다립니다.
이제 2013년도 구비구비 마지막 고개를 넘어 기억의 한 자락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작년 대선 이후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첫해의 시민광장 대표를 자임하고 나섰었지만 참 많이 부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회원님들 얼굴 보기가 민망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잠시나마라도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는 마음입니다.
이제 임기는 끝났지만 운영규약개정 특위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역할은 다 하려고합니다.
토론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러가지 주제들이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정체성과 운영방법들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그 자체가 민주주의의 학습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집사람 꿈에 첨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조금만 참아 주세요'라고 하셨다는군요. 덕분에 이렇게 가정도 그렇고 임기도 온전하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2014년 대표이신 boram님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더 멋지고 즐거운 시민광장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저도 돌다리답게 행복하게...
그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