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자리...' 서울역 고가도로서 40대 분신 자살 시도 [JTBC 2014.2.15]서울역 고가에서 40대 남성 또 분신 시도 [YTN 2014.2.15]40대 남성 분신 시도...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 요구 [SBS 2014.2.15]
촛불시민, 박근혜 퇴진 외치다 또 분신시도 [미디어오늘 2014.2.15]
촛불시민 박근혜 퇴진 외치다 또 분신시도 파문 [미디어오늘 2014.2.15]이남종씨 분신장소 서울역 고가 밑에서…김창건 촛불시민단체 ‘더불어’ 사무총장
고 이남종씨의 49제 행사를 벌이던 중 한 촛불시민이 또다시 이씨가 분신한 장소에서 분신을 시도했다가 병원에 후송됐다.
분신을 시도한 시민은 김창건씨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시민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15일 현장에 있던 목격자의 진술과 이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김씨는 15일 오후 고 이남종열사 49제 추모집회가 끝난 무렵인 6시22분께 서울역 고가 다리 밑으로 내려와 몸에 시너를 뿌린 뒤 경찰이 이를 저지하려는 순간 불을 붙였다. 김씨 옆으로 갔던 경찰이 신속히 진화하고 20~30분 이후 소방차 사다리차를 통해 구급차량으로 옮긴 뒤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이명박을 구속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현수막 3장을 내걸었다. 김씨가 분신을 시도하려하자 서울역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내려오라’며 소리치며 만류했으나 끝내 몸에 불이 붙었다.
김씨는 백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왼쪽 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병원 응급실 앞에는 시민들 100여 명이 와서 상황을 지켜보던 중 경찰이 김씨를 연행하려 하자 시민들이 ‘치료가 우선’이라고 막는 등 한 차례 충돌을 빚기도 했다.
이후 민변의 박주민 변호사와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김씨의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병원에 와 상태를 지켜본 뒤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현재 한강성심병원으로 병원을 옮겼다.
기사원문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