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문학광장 날적이에서 함께 입력된 조이풀님의 글입니다. |
세인님(막가님) 아버님이 소천 하시고
지금 시각 빈소를 지키시는 가족 분들은 서로의 슬픔을 다독거리고 계실 것 같습니다.
세인님 힘 내시구요.
태능입구역에 태능성심병원 장례식장 6층에 빈소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인이 내일이니까 조문 가실 분들은 오늘 중으로 다녀 오시구요.
오늘 수원에서는 이재정총장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본선이 낼 모레인데 준비 잘해서 승리 했으면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김포/고양/파주
일요일은 구리/남양주
집중 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첨맘님께서 진행 하시는 <그가 그립다> 북콘서트가 당산역 그렌드컨벤션센터에서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가 쓴 <비명>이라는 시 한편 올립니다.
비명悲鳴-가만 있지 않겠다
아침이 되고 다시 아침이 되고
바람이었다가 빗방울이 되고
풍랑이 일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더는 일어서지 못하는 나락의 끝
절명하는 내 가여운 영혼의 새
모른척 눈을 감은 파도
반들거리는 물빛
누가 이 어린 꽃들
여물지 않은 꽃가지를 꺾어 제물 삼았나
봄이었다가 겨울이 되고
겨울이었다가 봄이 되고
날 개인 하늘 한통의 전보
울음으로 쓴 통지서
“어머니 전 돌아 갈 수 없어요
미안해요“
별이라 불렀다면서
꽃이라 불렀다면서
그래 별이 된 친구들
꽃이 된 내 어린 친구들
아 가여운 영혼의 새
누구 손 잡고 어디를 날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