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인천광장 여유공간에서 함께 입력된 민들레처럼님의 글입니다. |
5월은 노무현입니다~
16일 토요일 오전에는 부평공원에서 인천시민추모위원회 주최의 평화한마당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많지 않아요.





사진 너무 민망하게 적네.ㅎㅎ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오후 4시부터는 바보주막으로 이동하여 작은 추모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 분 두 분 오시고 함께 노래 부르며 분위기 정리 중
노래는 '부치지 않은 편지' 와 '상록수', '그날이 오면'

박현주(어진구슬), 박순용(싸이), 한석(금일로)님이 직접 만드신 영상들과
초대 가수(?) 이승훈님의 추모노래를 함께 듣고
와주신 분들의 추도사 혹은 대통령에 관한 기억들을 나누었습니다.









울다가 웃다가...........
그 전날 바보주막에 손님으로 오셨다가 추모제에 오신 분도 계셨구요
이 분은 노대통령 따님인 정연씨를 모임에서 알고 지낸 분이셨는데 '저렇게 딸을 잘 기른 걸 보니 훌륭한 분' 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해요.

부천에서 오신 관악바보주막 조합원도 계셨어요. 저 뒤에 계신 분이예요. 총무님 뒤쪽 등 보이시는 분.^^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편안하게 진행 되었구요. 7시 조금 넘어 마치고 자유로운 뒤풀이가 이어졌답니다. 바보주막 주방장님이 꽃게탕과 소라숙회를 스페셜하게 준비해주셔서 봉하막걸리 맛이 더욱 빛났었습니다.



이제는 6년이나 지났지만 언제나 우리 마음속엔 그 분이 계시다가 우리가 뭘 잊고 있거나 잘 못 하려고 할 때 불쑥 나오셔서 야단을 치시는 것 같아요.
함께 놀고 참여하고 연대하며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