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첨맘님의 시민광장 오픈 축하메세지
태목(최두한) | 2018-12-19 11:27:39 | 조회 4578 인쇄하기
http://cafe.mobile.usimin.co.kr/85054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시민입니다.

우선 시민광장 오픈 축하드립니다.

 

 다른 것보다 여러분들 모이셔 가지고 즐겁게 노십시오. 저 아직 회원가입을 못했는데요. 때 되면 회원가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사에도 정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보고 싶은 얼굴도 많고...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은 그런데... 또 거기 가면, 그 다음날 아침신문 제목이 뭐라고 나올지 눈을 감지 않아도 다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1년 반 전부터, 과천 갈 때부터 근신모드로 전환해서 살아왔는데... 그 국면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없어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행사하시고 앞으로도 지역별로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셨으면 합니다.

 

요즘 정치상황 보시면서 여러분들 마음이 가볍지 않으실 텐데요. 너무 걱정 마십시오. 대한민국 국민들 똑똑하고 국운이 있는 나라라서, 지난 몇 십년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됐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그런 말이 많고 또 여러분도 ‘저 유아무개가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관심이 참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야당 지도자 시절에 어디 광장에서 하신 말씀인데요.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제가 20대 때 이 말씀을 듣고 참 감동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너도 나도 하니까 덩달이로 나서가지고 팔 물건도 없으면서 친구들 따라 거름지고 장에 갈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이 공직자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은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국가발전, 국민의 행복, 정치발전 또 길게 보면 정당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이런 확신이 있어야 결정을 할 수 있을 텐데요. 지금은 아직 어떤 판단을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니까 하려면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내가 뭘 한다.’ 이런 것보다는 ‘무얼 어떻게 하는 것’이 원래 5년 전에, 제가 정치에 뛰어들었을 때의 ‘그 마음, 그 생각, 그 목표와 일치하는가?’ 이런 것들을 판단해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는 이렇게 모여계시면, 여러 가지 일을 앞으로 하실 수 있지 않겠어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 보다는 그것을 통해서 무얼 이루려고 하느냐? 어떤 가치를 어떤 지향을 어떤 이상을 실현하려고 하느냐?’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는,

 

여러분과 함께 상의해 가면서 적절한 때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 꼭 하고 싶어서, 뭐가 되고 싶어서 옳지 않은, 필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 이런 것도 저하고는 안 맞지만 ‘뭐 꼭 해야 되는데,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좋은데, 아. 뭐 고달파서 나는 못하겠다.’ 이것도 제가 아니라는 거는 여러분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함께 상의해 가면서, 상황을 살펴가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일 이런 일을 함께 하도록 하십시다.

 

그때까지 여러 가지 좋은 활동들 많이 하시고, 서로 소통하시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민광장 오픈 축하드립니다. 저도 참여할께요. 감사합니다.


                                                                                                                            2007년 6월 11일 유시민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신바람  

국회에 유시민 같은 사람 10명만 있어도 정치가 바뀔텐데.........
18-12-2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2438 [2018.12.28]시사만평 나사랑 18-12-28 0 0 2830
72437 길 잃었던 노인, 6개월 후 다시 찾아와 봉투 건넨 사연 나사랑 18-12-28 0 0 3450
72436 30년만에 헤어진 가족 만난 절도범..주선자는 '검거한 형사' 나사랑 18-12-28 0 0 3567
72435 [디스팩트 LIVE #8] 김성태 딸 KT 특혜 의혹, 홍준표의 '홍카.. 나사랑 18-12-28 0 0 2395
72434 유시민이 말하는 앞으로의 한국경제   2 모모 18-12-27 2 0 6016
72433 12.27(목)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지윤, 박지원, 김종대, 최배.. 나사랑 18-12-27 0 0 2189
72432 2019년 신년 첫 날인 1월 1일 봉하 가자 ~ mongspo 18-12-27 0 0 2459
72431 [2018.12.27]시사만평 나사랑 18-12-27 0 0 2204
72430 재개발 이주비 280만원 든 지갑 주워 주인 찾아준 중학생들 나사랑 18-12-27 0 0 2781
72429 구걸하는 아이들 위해..산타가 된 평범한 가정주부 나사랑 18-12-27 0 0 2130
72428 '청쓸신잡 시즌2_평화편' 평양에서의 2박3일, 특별한 이야기 나사랑 18-12-27 0 0 2169
72427 12.26(수)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지윤, 이정미, 장하나, 방기.. 나사랑 18-12-26 0 0 2287
72426 [2018.12.26]시사만평 나사랑 18-12-26 0 0 2078
72425 선장은 마지막까지 남았다..199명 여객선 성탄절 기적 나사랑 18-12-26 0 0 2379
72424 7살 산타, 한해 번 돈 6만2600원 '통 큰 기부' 나사랑 18-12-26 0 0 2304
7242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4회 올해의 “회계사, 현인, 대타, 전.. 나사랑 18-12-26 0 0 1842
72422 작가님 곤란한 질문에... 프랑크푸르트 18-12-26 0 0 2807
72421 (후기) 2018년 12월 함사세 봉사활동   4 의왕달팽이 18-12-25 0 0 4376
72420 수어노래배우기 웹페이지(REST API) 흉내지빠뀌 18-12-25 0 0 2333
72419 12.24(월) 김어준의 뉴스공장|장윤선, 박용진, 박시영, 배종.. 나사랑 18-12-24 0 0 3099
72418 [12월 27일(목)] 경기 성남광장 2018년 정기총회 빵장사 18-12-24 0 0 4034
72417 [2018.12.24]시사만평 나사랑 18-12-24 0 0 2006
72416 록밴드 공연 중 '청각장애 아빠' 위해 수화로 가사 전한 딸 나사랑 18-12-24 0 0 2158
72415 치매 엄마 위해 매일 교복 입는 30대 남성 사연 감동 나사랑 18-12-24 0 0 2175
72414 남북 꽉 잡은 손, 냉전 해체를 이끌다 나사랑 18-12-24 0 0 1956
72413 12.21(금) 김어준의 뉴스공장|심상정, 우상호, 김현미, 황교.. 나사랑 18-12-21 0 0 3108
72412 [2018.12.21]시사만평 나사랑 18-12-21 0 0 2170
72411 박신혜 "소방관 위해"..5000만원 상당 방화복세탁기 기증 나사랑 18-12-21 0 0 2087
72410 첫월급 기부 쌍둥이 소방관 "돈 없어졌는데 기분 좋네요" 나사랑 18-12-21 0 0 2395
72409 [청와대Live] 숫자와 사진으로 보는 지난 1년, 확 달라진 남.. 나사랑 18-12-21 0 0 1969
72408 12.20(목) 김어준의 뉴스공장|박지원, 최경영, 권순정, 김진.. 나사랑 18-12-20 0 0 1981
72407 2018 영천시민광장 총회 결과   2 헌내기 18-12-20 1 0 5298
72406 [2018.12.20]시사만평 나사랑 18-12-20 0 0 2075
72405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이 구한 경찰 나사랑 18-12-20 0 0 2078
72404 대학 졸업식에서 일어난 기적... 걸을 수 없는 자가 걷다 나사랑 18-12-20 0 0 2144
72403 뉴스타파 - ‘제2의 특활비’...국회 특정업무경비 최초 공개 나사랑 18-12-20 0 0 1890
72402 2014년 10월 10일 강릉 논술특강시 상영된 영상 "유시민이 걸.. 태목(최두한) 18-12-19 0 0 4953
72401 시민광장 창립 2주년 기념영상 태목(최두한) 18-12-19 0 0 2661
72400 12.19(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정미, 짐 로저스, 최배근,.. 나사랑 18-12-19 0 0 2101
72399 2007년 8월 18일 대번개 첨맘님 입장 장면 태목(최두한) 18-12-19 0 0 2141
첨맘님의 시민광장 오픈 축하메세지   1 태목(최두한) 18-12-19 2 0 4579
72397 2007년 8월 18일 유티즌 대번개 영상 태목(최두한) 18-12-19 0 0 1743
72396 [2018.12.19]시사만평 나사랑 18-12-19 0 0 1808
72395 美 유명배우, 어린이 1000명 디즈니랜드 초청한 사연 나사랑 18-12-19 0 0 2256
72394 목숨걸고 흑곰과 싸워 주인지킨 치와와 감동 나사랑 18-12-19 0 0 2100
72393 박주민, 공부안하는 서울대생에서 민주당 최고위원되기까지.. 나사랑 18-12-19 0 0 1853
72392 2018년 광명광장 정기총회&송년회후기   2 고소영 18-12-18 2 0 4445
72391 12.18(화) 김어준의 뉴스공장|양승조, 하태경, 김경율, 원종.. 나사랑 18-12-18 0 0 1937
72390 [2018.12.18]시사만평 나사랑 18-12-18 0 0 1858
72389 '13시간 3분 점자 수능' 김하선 양 연세대 합격 나사랑 18-12-18 0 0 2217
72388 불길 속 할머니 구조..'스리랑카 의인'에게 영주권 준다 나사랑 18-12-18 0 0 2488
72387 김의성 주진우 스트레이트 33회-2018 추적, 진실을 찾아서.. 나사랑 18-12-18 0 0 1762
72386 멋진 아지오 달력을 구매해 주세요. 태목(최두한) 18-12-17 4 0 4830
72385 [12월 22일(토)] 2018 노무현재단 회원의 날 태목(최두한) 18-12-17 1 0 5349
72384 [12월 23일(일)] 산벗 산행과 송년회 다정무심 18-12-17 0 0 3363
72383 12.17(월) 김어준의 뉴스공장|오거돈, 홍문표, 김성주, 이종.. 나사랑 18-12-17 0 0 1838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