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도로 새누리당 비례당)의 문제점의 본질은 비례전문당이라서가 아니라
거대 정당이 소수정당 배려를 위한 만들어진 연동제 비례의석을 탈취하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시민사회가 제안한 민주개혁진영 비례연합당의 핵심 아이디어는 민주당의 힘을 빌어
애초의 취지대로 소수정당들이 비례의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형태는 비슷해 보이지만 목적은 정반대입니다.
정의당은 어째든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는 비례전문당은 꼼수가 아니냐고 반론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사고일 뿐입니다.
점포가 없는 인터넷은행은 가짜은행일까요?
비례전문당이 비난 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소수당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선거제도는 정하기 나름입니다.
100% 지역구로 선출하기도 하고, 100% 비례로 뽑을 수도 있고, 혼합할 수도 있습니다.
각 각 장단점이 있겠으나, 어떤 것이 옳고 그르고는 없습니다.
비례전문당이 비난받아야 할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녹색당, 청년당 등이 지역구 후보없이 비례후보만 낸다고 무엇이 문제인가요?????
큰 틀에서 지향점이 비슷한 정당들이 연합으로 비례후보를 내는 것에
어떤 윤리적 도덕적 결함이 있다는 것인지요?
과거의 틀로 새로운 현상을 재단하려 보니 머리속에 혼란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의당이 진보를 추구한다고 주장하나 생각과 행동은 매우 보수적인 듯 합니다.